제 41대 총학생회 고대공감대의 그 동안 성공사업과

2008학년도 1학기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이번 총학생회는 선거 공약으로

등록금 인상문제의 해결을 내놓았고

당선 직후부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교체’(세상을 바꾸기 위한 대학생들의 교육 권리 찾기 공동체)를

출범시켰다.

총학생회는 작년에 이어

ATM 수수료 무료화 연장에 성공했으며,

이 혜택이 이번 해 뿐만 아니라

다년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은행 측과 협상할 계획이다.

또한 총학생회는 안암동 일대의

하숙, 자취방에 관한 정보를 담은 ‘안암골 택리지’를 발간했다.

‘안암골 택리지’에는 약 300개의 방에 관한 정보가 있으며

일부 방에는 할인혜택이 주어지기도 한다.

총학생회는 3월 중순쯤에

멤버십카드 ‘청춘’을 새로 발급한다.

이번 카드에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안, 수정하고

더 많은 혜택이 추가된다.

또 저번학기에 이어

영화 시사회와 게임대회, 축구 고대컵을 준비하고 있으며

학우들이 참여하는 해외봉사단, 해외탐방등도

기획하고 있다.

2008학년도 1학기,

총학생회의 새로운 사업계획들이 실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