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열린 고려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장단 재선거 공청회 마지막 순서로 선본 [바다] (정 후보=이정원, 부 후보=한재민)의 최종 발언이 이어졌다.  

[바다] 정 후보 이정원은 학생회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닌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학은 꿈을 찾고 모색하는 곳으로 학내 문제로 인해 꿈을 찾는 여정이 방해받지 않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학우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변화를 위해 투표를 부탁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바다] 부 후보 한재민은 공청회 동안 보내주신 귀중한 의견과 질문은 저에게 큰 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은 앞으로도 계속 품고 가야 할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끌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꿈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모두가 자유롭게 도전하고 실패해도 괜찮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4-24 15: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