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 기획조정실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듣고 싶다. 또한 기획조정실 및 디자인 홍보실의 내부 조직 계획이 있는가?

답변 1. 기획조정실을 신설한 이유는 효율적인 총학생회 추구하기 때문이다. 총학생회 회장단은 외부 회의체, 타학교 대표자들, 기자회견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하면서 총학생회 고려대학교를 대표하게 된다. 고려대학교를 대표하는 결정을 짓고 회의체 의장 역할까지 하는 것이 총학생회장단의 의무이다. 중앙운영위원회가 직접 엑셀을 수정하거나 자료들을 정리할 때가 있었는데, 이는 단순한 업무들이 제대로 배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바다]는 기획조정실을 두어 사무적인 업무나 대외적인 활동에서 보조를 하려고 한다.

질문 2. 대학의 본질은 학업이지만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맞는 학업을 위한 전공 제도인 학생 설계 전공 제도를 실질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쉽지 않다. 개설이 시도조차 어려운 상황인데 [바다]에서는 진로국 등에서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할 의향이 있는가?

답변 2. 학생설계전공제도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무전공 제도를 학교가 도입하고 있는 이 시대에야말로 이 제도가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이 제도의 개편을 통해 학생들이 의무적인 이유가 아니라 마음편히 설계를 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이 부분에 대해 학교와의 논의를 통해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부분 개편을 시도하겠다.

질문 3. 정책 자료집에 교내 편의시설 지도 제작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대략 어느 시기에 시행하고 마칠 계획인지 질의 부탁한다.

답변 3. 교내 편의 시설은 온라인에 이미 온라인상에 공개가 되어 있다. 총학생회는 산재되어있는 정보를 보으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다. 해당 부분은 집행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기에, 당선된 달에 바로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 4. 교내 집회 관련 매뉴얼 제작에서 당시 상황을 외부인 및 정치 단체를 동반한 폭력 사태로 규정하며 이를 교내 집회 관련 매뉴얼 제작의 제안 취지로 설명했다. 외부인과 관련된 규정이 대학 본부에 의해 자의적으로 사용될 경우 교우, 학내 노동자 등까지를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서의 대학 구성원의 권리를 억압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취지가 편파적이거나 자의적 판단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지 않은 것인가? 또한 해당 공약의 이행과 적용이 야기할 수 있는 대학 구성원 권리 침해 가능성을 총학생회가 포괄할 수 있다고 판단하시는지 그렇다면 그 이유가 궁금하다.

답변 4. 편파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 이슈가 드러난 시기, 중앙집행 중앙집행위원으로서 물리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 파견돼있었다. 실제로 두 진영 특정할 수 없을정도의 폭력과 폭언을 발견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집회의 주체가 되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나눌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앞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병양 펜스라든가 이런 걸로 영역을 짓는 그런 지폐 안에는 고려대학교 재학생만 있어야 합니다. 학내 노동자들과 고려 재학생이 함께 목소리를 내는 집회다라고 하면 그 집회 안에는 학내 노동자까지만 있어야 한다.

질문 5. 협력국 공약 중 간식야식행사 확대 및 학생회비 절감은 사실상의 긴축정책, 사회적으로 논란을 야기한 기업의 참여 용인할 계획이 있으신 지 궁금하다.

답변 5 무분별한 기업의 광고판이 되지 않을 것이다. 철저한 검수 후 같은 브랜드의 상품을 면밀히 비교해 학우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휴를 할 것이다. 학생회비를 감축하는 과정에서, 저가의 플랫폼에서 아끼고, 다른 곳에 사용하여 더 효율적으로 하고자 함. 저가 플랫폼들은 시간이나 배송이 확실하지 않기에 오래 걸릴 수 있기에 학생 사업을 구축하며, 학생회비를 아낀 만큼 다른 데에 사용하는 등 효율적인 학생회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무분별하게 기업마다 받게 되면 저희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며, 협력국 내부적으로 확실한 기준을 만들어 그런 일이 없도록 방지하겠다.

질문 6. 협력국 사업 중에서 간식 행사와 야식 행사 확대 및 학생회비 절감에 대해 이야기하시면서 다양한 제휴를 진행하실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공약상에서는 간식 행사, 비건식 옵션 등에 대한 내용이 보이지 않아 질의를 했다. [바다]에서 확장한다고 하셨던 간식 행사 혹은 야식 행사 그리고 기타 다양한 총학 주관 행사에서 비건식 옵션 등을 제공하실 의향이 있는지, 특히 비건식의 경우 목표로 적어주신 학생회비 절감과는 상충하는 가격대를 가지고 있기도 한데 비건식이 제공되는 기업과 협력할 계획이 있으신지도 함께 여쭤본 질문입니다.

답변 6. 작년 총학생회 [나날]의 문화기획국장 시절에서도 간식 행사를 많이 진행을 해봤고 협찬을 많이 따온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건식이 없는 간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항상 행사는 약 10% 정도의 비율을 산정을 해서 진행하였으며, 해당 부분 진행할 때도 저희 작년도 총학생회에 있었던 인권국과의 조언을 받아서 안암 근처에 비건식에 무엇이 있느냐, 무엇을 좀 더 선호하시냐 또는 질의를 받아서 해당 예산을 배정한 뒤에 진행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이제 저희가 최대한 간식 행사나 야식 행사는 학생회비를 돈을 받아서 받은 돈을 그대로 돈을 돌려주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사실 어떻게 보면 학생회의 장점을, 기업들하고의 거래를 대표해서 교섭권을 갖는 이런 장점을 조금 잃어버린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과의 협찬을 조금 더 강조하는 부분도 많다. 사실 제가 작년도에 지속가능원에서 주관했던 비건 세미나에도 참석했던 적이 있다. 그때 확인한 바로는 비건 음식도 요새 정말 잘 나오고 있고 비건 음식 같지 않은 간식들도 많이 있는 것을 파악을 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들 또한 고려대학교 비건 세미나에 와서 본인들이 이제 상품을 소개하고 홍보를 하는 자리를 가졌던 만큼 이러한 기업들 또한 충분히 고려대학교와 이제 제휴라든가 협업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기업 간식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기업과 컨택을 해볼 때 해당 부분들 또한 고려를 해볼 예정이다.

질문 7. 시설국 공약 중 교내 시설 이용과 학생 식당 모니터링단 신설 및 입찰 과정 투명화 를 이야기하시면서 학교 생활 중 실질적인 불편함으로 다가오지만 개개인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시설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관련해서 비건 학식 도입에 대해 질의를 주었다. 학생 식당 업체, 학교 측과의 면담을 통한 비건 학식 도입을 추진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질의 주시면서 관련해서 예산이나 학교 측과의 소통을 어떻게 시행하실지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신지 여쭙는다.

답변 7. 근데 해당 부분 또한 사실 비관식이라고 해서 막 엄청나게 다른 것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은 학생 식당에서 절대적인 메뉴의 개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당연히 학생 차원에서의 복지가 증진되는 는 점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만약 그러한 의견이 저희 총학생회 창업에 당선된 이후에 창고로 들어온다면 다시 학생 식당이든 학교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고 있다. 다만 이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 학교랑 제가 간식 행사 때 과연 10% 정도 비율만 선정하는 형식으로 어느 정도의 절충안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학교와 합의를 하면 합의를 하면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4-24 14: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