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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5-03-18 12:42:17 | 글번호 : 14201 | 0  123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대학] 부실한 기초 학업 역량, 대학 강의도 흔든다 첨부 이미지 : 3개

이공계 학생들이 중등 교육과정과 대학 교육과정 간 괴리로 인해 전공 수업 수강을 힘들어하는 현상이 나온다. 대학생을 위한 사교육도 활성화된 상태다. 각 대학에서도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적 내용을 가르치는 과목을 개설했다. 그러나 대학에서 기초 내용을 전부 가르치면 대학으로서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등 교육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해도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건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습하는 내용 사이 간극이 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현행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습 내용이 감축되는 경향이 전공 학습 부진을 심화한다고 지적한다. 대학 교육 현실에 역행하는 중등 교육과정 개편을 멈추고, 오히려 부담을 키울 수 있는 대학 입시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3686 김선우 기자 thesun@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4-24 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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