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학생대표자회의 임시회의에서 학생총회를 소집하는 것에 관한 건이 재석 72명 중 찬성 37 반대 17 기권 18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중앙집행위원회 국장단은 백범준 중앙집행위원장의 발언을 통해 학생총회 산회 과정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총학생회장 김서영 씨는 이에 대해 “1번 안건 가결 이후 천 명대 초반으로 떨어져서 의사조정위원회를 열었고, 집행부원들까지 합친 후 1,485명이라는 인원이 나왔다”며 “4시 15분에 끝나는 문과대학 데이터과학과인공지능 수업은 교수님께서 오늘 학생 총회를 고려해 늦게 시작해 5시가 넘어야 끝날 수 있다고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사조정위원회에서 5시 이후까지 회의가 가게 되었을 때 추위로 인해 다수 퇴장하게 되신다면 회의 진행이 사실상 불가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학생총회 일시와 장소와 관련해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계속 논의 중입니다.

작성자 보도부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1-14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