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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4-08-06 11:52:01 | 글번호 : 13932 | 0  1083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문화]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는 시대

2020년 국내 연간 사망자가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어섰다. 2년 뒤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다. 한발 앞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에는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사후에 가족들에게 장례 부담을 지우려 하지 않는 종활(終活, 슈카츠) 문화가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생전에 능동적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웰다잉이 개인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는 사회 전반의 문화가 되려면 전문가들은 생애 말기 돌봄의 선택지를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글 | 추수연 기자 harvest@ 사진 | 안효빈 기자 lightb@ https://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2630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9-17 05: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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