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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6-09 12:06:56 | 글번호 : 13261 | 0  182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학술] “제2의 우울증 갤러리 막기 위해선 제도 개선이 급선무”

인터넷 웹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 ‘우울증 갤러리’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지난 4월 16일 우울증 갤러리에서 자살 동행을 구한 청소년이 SNS로 자살 시도를 생중계하고 실제로 추락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영상 유포와 모방을 우려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갤러리 폐쇄를 요청했다. 방심위는 같은 달 27일 “해당 게시판에 극단적 선택 유발 정보로 볼 수 있는 게시물이 소수에 불과하다”며 폐쇄 결정을 미뤘다. 이후 지난달 5일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청소년 2명이 또 자살을 시도했다. 커뮤니티 폐쇄 논의가 불거진 가운데, 이성엽(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와 송효종(문과대 사회학과) 교수에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사이버 범죄와 폐쇄 조치’에 관해 물었다. 박지연 기자 nodelay@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108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3 1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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