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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5-29 18:16:22 | 글번호 : 13227 | 0  191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보도] 2학기 시행되는 75분 단일 시간표, 사범대생 반대

오는 2학기부터 본교 서울캠퍼스에 ‘75분 단일 수업모델(75분제 모델)’이 도입된다. 75분제 모델은 마지막 교시인 7교시(50분)를 제외한 모든 수업을 75분으로 통일하는 것이다. 쉬는 시간도 15분으로 통일된다. 학생들 반응은 엇갈렸다. 서울총학생회 교육시설국(국장=김한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캠 학부생 설문 응답자 346명 중 72.5%가 75분제 모델 도입에 찬성했다. 반면 사범대 학생회(회장=이지민)의 별도 조사에 따르면 사범대 설문 응답자 111명 중 76.6%는 75분제 모델이 100분짜리 교직 수업과 충돌한다며 반대하고 있다. 학사팀은 0교시 수업(오전 8시~8시 50분)을 새로 설정하되, 교직과목을 8시 40분에 시작해 강의 개설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정세연 기자 yonseij@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1036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0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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