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열기로 민주광장이 가득 찼던 일주일이었습니다. 석탑 대동제 현장 분위기, 안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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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광장이 석탑대동제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학생들이 석탑대동제 부스에 참여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모든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이후에 열린 첫 대동제라 그런지 더욱 활기를 띠었습니다.

[ 황지성 | 전기전자공학부 23학번 : 새내기로써 대학 축제가 첫 경험인데 엄청 생각보다 크게 하고 그리고 모든 대학교 중에 가장 재밌다는 대동제와 입실렌티가 있어서 너무 기대가 돼요 오늘 첫날인 만큼 많은 것을 즐기고 보고 놀고 싶어요 고려대학교 화이팅! ]

저녁 시간이 되자 학생들이 운영하는 여러 주점이 속속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운영 시간 전부터 어느 주점에 가든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입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라인업이 비공개되었던 연예인 축하 공연도 행해졌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이 많아진 터라 학생들의 많은 기대와 우려를 받았습니다.
석탑대동제 준비위원회 부스 5팀 팀장 김정민씨는 처음으로 고대생존을 변경하는 것이라 석준위도 긴장하고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잘 운영되고 있는 거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뒤이어 26일에 열린 입실렌티로 5일간의 축제 주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KUBS 안영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02: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