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기 고연전이 어느덧 4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양일 경기 일정부터 종목별 경기장, 그리고 선수 인터뷰까지! 5년 만에 제대로 치루는 고연전에 대한 A to Z. 자세한 사항은 김영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2 정기 고연전이 어느덧 4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18년과 2019년에도 태풍으로 일부 경기가 취소돼, 5년 만에 제대로 치루는 정기전입니다.

[ 강민완 / 아이스하키부 주장 : 저희가 지금 새벽부터 계속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서 아침저녁으로 계속 운동하고 있는데, 지금 선수들도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고, 정말 좋은 팀 분위기에서 하고 있는데, 이번 정기전 꼭 승리할 것 같아요. ]

첫째 날인 10월 28일 금요일에는 10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야구, 아이스하키, 농구 경기가 진행됩니다. 둘째 날인 29일 토요일은 럭비와 축구 순입니다.

실내경기라 수용 인원이 제한적인 아이스하키와 농구는 다음 주 응원 OT에서 티켓 추첨을 진행합니다. 고양과 목동에서 진행이 확정된 타 종목과 달리, 야구 경기장은 미정입니다.

우리 학교 학생지원부는 “KBO 포스트 시즌과 관계있는 부분이라 야구 경기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잠실이나 고척 중 한 군데이며 다음 주쯤 정해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부상이나 프로 리그 개막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특히 농구의 경우, 프로 농구 개막 이후에 정기전이 치러져,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은 이두원, 김태완, 여준형 선수의 출전을 확정지을 수 없는 상탭니다.
우리 학교 농구부는 “프로 구단 측에 이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관해 문의했지만, 아직 답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 학교 교우회와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29일 토요일 고양까지 셔틀버스 운행을 계획 중입니다.

KUBS 김영챕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02: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