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 RE-TRO’ 티켓은 이전과 달리 ‘1인 1매 구매제한’과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티켓’ 제도를 도입했다. 새롭게 변화한 구매 방식을 두고 ‘졸업생 소외’, ‘양도 불가’ 등의 논란이 일었다. 22일 시행된 외부인 개인구매에서는 매크로 사용으로 티켓팅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한편, 행사 전날 중고거래사이트에서 입실렌티 입장 팔찌가 팔리기도 했다 .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라온 입장 팔찌의 가격은 장당 10만원을 호가하며 여러 지역에서 판매됐다. 일반적인 구매자의 경우, 입장 팔찌는 입실렌티 당일 온라인티켓 QR코드 인증 후 배부받을 수 있다. 축제 전 실물 팔찌를 소지한 사람이 응원단 관계자를 비롯해 극소수라는 점에서, 유통경로에 대한 정확한 해명 및 응원단원의 암표 거래 가담 여부 확인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김민선 기자 lu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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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10: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