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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대신문 | 등록일 : 2023-03-28 16:03:24 | 글번호 : 13069 | 0  139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고대신문 보도] ‘텅빈 충만’ 비워낸 마음으로 그린 서예와 매듭

청계(聽溪) 이영인 여사의 기증전 ‘붓과 끈으로 만들었던 나의 화양연화’가 지난 6일부터 25일까지 본교 박물관(관장=송양섭 교수)에서 열렸다. 이 여사는 의학 발전을 염원한 모친 故 고영자 여사의 뜻을 받들어 본교 의료원에 청담동 부지를 기부했다. 그가 지나온 인생을 회상하며 수십 년 동안 ‘붓’으로 그린 서예와 ‘끈’으로 엮은 매듭이 전시됐다. 김아린 기자 arin@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40746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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