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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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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대학원신문 | 등록일 : 2017-04-16 17:17:16 | 글번호 : 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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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이 내 심장을 죄어온다

소풍이라 말하려 했는데 슬픔이 와 있다

 

허은실, 저녁의 호명

 

/사진: 최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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