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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서들의 연인 미스월드 5위에 빛나는 도경민 씨를 만나다.
고파서들의 연인, 미스월드 5위에 빛나는 도경민 씨를 만나다.

KUBS | 등록일 : 2011-11-20 01:55:07 | 글번호 : 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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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파서들의 연인, 미스월드 5위에 빛나는 도경민 씨를 만나다.


 


 

지난 116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 도경민(일문, 09)학우가 5위를 차지했다. 도경민씨는 88년 제38회 미스월드에서 2위로 역대 한국인 최고 순위에 오른 최연희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이다. 그녀는 우리에게 뉴스에서나 볼 수 있는 먼 존재인 '미스월드'인 동시에, 우리학교 일어일문학과에 재학 중이며 학내 커뮤니티 '고파스'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친근한 학우이기도 하다. 이번 '기자가 만난 사람들'에서는 미스월드에서 한국대표로 당당히 5위의 자리에 오른 도경민 씨를 만나봤다.


미인대회 참가는 언제부터 생각했는지?


어렸을 때부터 미스코리아를 꿈꿔왔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2, 3때부터 다니던 미용실 원장님이 미인대회에 나가 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셨다. 처음엔 지나가는 말이겠거니 했는데, 2~3년 동안 계속해서 그런 말을 듣다 보니 ', 진짜 한번 나가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나간 대회가 올해 초 '미스 경북' 이었다.


'미스 경북'대회에서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이후 미스월드 코리아에 출전할 때에는 어떤 준비를 더 했나?


일단 미인대회이니 만큼 미인을 뽑는다는 데에는 별 다를 것이 없지만, 미스코리아와 미스월드 코리아에서 원하는 미인상이 조금 다르다고 느꼈다. 미스월드 코리아는 대회 명처럼 미스'월드'에 출전할 사람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영어 인터뷰 등을 많이 보는 편이다. 딱히 더 준비한 건 없었지만, 그런 점에 좀 더 초점을 뒀던 것 같다.


미스월드 코리아 1, 미스월드 5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당시 기분은 어땠는지?


대회는 시험 같은 게 아니라서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오기 보다는 대회 마다 '오늘은 잘한 것 같다' 또는 '오늘은 망한 것 같다' 는 느낌이 있다. 물론 우승을 예상한 건 아니지만, 사실 미스월드 코리아에서 '오늘 대회는 느낌이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미스월드 대회에서는 후보들이 너무 쟁쟁해서 마음을 비우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라고 다짐했었기 때문에, 상위권에 뽑히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심사위원이 'Korea'라고 호명했을 때도 그게 나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정도였다. 옆 후보자가 툭툭 쳐줘서 그때서야 얼떨떨하게 앞으로 나갔던 기억이 난다.


미인대회에서 칭하는 '미인'이 단순히 겉모습의 아름다움만을 칭할 것 같지는 않다. 직접 미인대회에 출전해 본 입장에서, 도경민씨가 생각하는 미인이란?


사실 대회에 나가보면 얼굴이 예쁘고 몸매가 좋은 친구들이 정말 많다.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은 상위 7명이 될 것 같은 참가자들, 상위 3명이 될 것 같은 참가자들, 1위가 될 것 같은 참가자를 차례로 추려 나가게 된다. 미스월드 코리아에서는 평소 생활 태도도 후보자 평가에 포함시키고 있고, 미스월드 에서도 마지막 우승자를 가릴 때에는 인터뷰 태도를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이야기할 때나 전체적인 태도가 '얼마나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느냐' 라고 생각한다. 가끔 워낙 압도적으로 예쁜 친구들이 있기도 하지만. 이번 미스월드에서 미스 베네수엘라가 그랬는데, 결국 그 친구가 우승을 했다. 예쁜 얼굴만큼 성격도 정말 좋았던 후보라서 우승을 예상했었다.


도경민씨 하면 학내 커뮤니티 '고파스' 얘기를 빼놓을 수 없다. 고파스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역시 고파스 얘기가 나올 줄 알았다. 처음에 가입한건 1학년 때 였는데, 본격적으로 한건 미스경북을 준비하느라 휴학하면서 부터다. 휴학을 하긴 했는데 '잉여'랄까? 너무 심심해서 시작하게 된건데, 이렇게 유명해 질 줄은 몰랐다. 막상 학교 밖에선 알아보시는 분들이 없는데 고파스에서 유독 인기가 많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사랑해요, 고파서 여러분! 옛날에는 리플도 많이 달고 그랬는데, 요새는 소위 말하는 '신상이 털려' 버려서 그러진 못하겠다. 사실 눈으로는 요즘도 항상 고파스를 열심히 보고 있다.


미인대회 수상자로서든, 평범한 대학생으로서든 앞으로의 꿈이나 계획은?


사실 요즘 고민이 많다. 전공을 살려서 취직을 하고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미인대회 쪽에 발을 디딘 김에 이쪽 분야로 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있다. 근데 막상 쉽지가 않다. 오는 23일에도 패션쇼 무대에 하나 서기로 했는데, 지금 이렇게 무대에 일회적으로 서는 것이야 할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모델 쪽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야 한다. 겁이 많은 성격인지, 쉽게 용기가 나지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끼가 많은 성격이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은 드물어서 다시 학업에 전념할 것 같다. 복학할 때까지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려고 한다.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 인터뷰 장소에 들어선 도경민 씨는 큰 키와 시원스런 외모 덕에 다소 차가워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뷰가 진행되자 도경민씨는 첫인상과 달리 꾸밈없고 천진난만한 말투로 질문에 대답했다. 첫인상과 실제 성격이 달라 주변사람들에게 소위 '깬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도경민씨. 늦은 오후 학교 근처 카페에서 만난 도경민씨는 미스월드 대회장에서 보여준 멋진 모습과는 또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작성자 : 이슬, dew11@korea.ac.kr




댓글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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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PRODIGY 2011-11-20 02:17:40
KUBS가 카리나님 안티였군 ㅠㅠ
사진 좀 바꿔주세요!!


댓글 2 뿌잉뿌윙 2011-11-20 04:04:31
카리나가 본인인건 스스로 밝힌거 아닌가?? 신상이 털렸다는 표현은 틀린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고파스의 자랑 카리나짜응~


댓글 3 본능 2011-11-20 09:20:33
사진을 올려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걸ㅋㅋㅋㅋ


댓글 4 슈퍼베이비 2011-11-20 10:10:27
고파스의 연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5 키위주스요정 ㄱㅅㄹ♡ 2011-11-20 13:39:17
사진보다 2천배 정도 이쁘시지 않나요? 이 분 ㅠ


댓글 6 랍쪼기 2011-11-20 13:57:18
카리나님~ +_+


댓글 7 미웡 2011-11-20 19:00:06
사진..저건좀아니네요 ㅠ 빨리바꿔요 ㅋㅋ


댓글 8 복학생1 2011-11-20 19:47:41
읭??? 사진 카리나님 맞나요?? 본인이 아닌것 같을정도로 달라보이는데,..


댓글 9 Matt 2011-11-20 20:27:11
진짜 너무한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파서들의 연인은 좀 빼죠 ㅋㅋㅋㅋㅋㅋ어글끄나요.


댓글 10 Matt 2011-11-20 20:27:41
다시봐도 사진 너무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11 네이트 2011-11-20 20:3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리나는 사랑입니다 .

사진좀 바꿔줘요!


댓글 12 aiyah 2011-11-20 21:31:19
카라의 니콜인가 리콜인가? 암튼 많이 닮았네요!!! 근데 고파스의 연인이라니 ㅡ..ㅡ 저의 연인은 티아라의 지연이에요!!!! 이런건 설문조사를 하고 올려줘요...... ㅠㅠ


댓글 13 총명한 하얀꼬리고양이 2011-11-21 15:20:22
사진이 많이 못 나오신듯 ㅋㅋ
훨 예쁘시던데


댓글 14 CARNIS LUX MEA 2011-11-22 21:55:19
kubs 실망이에요


댓글 15 CARNIS LUX MEA 2011-11-22 21:55:31
이런 사진을 올리시다니 ㅜㅜ


댓글 16 달빛섬영 2011-12-15 03:22:29
kubs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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