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맞은 편 가게 유리창까지 파손 ... 큰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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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2시 10분경 참살이길 세탁소 ‘협성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협성사 유리창이 모두 산산조각 나고 맞은 편 위치한 음식점 ‘신포우리만두’의 유리창까지 파손됐다. 목격자 윤연희(여·42) 씨는 “음식점의 유리창만 깨지고 내부에는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음식점에서 계산을 마치고 나오던 한 여성이 유리 파편에 맞아 다리부상으로 응급실로 실려 간 것으로 확인됐다. 동대문경찰서는 추가적인 인명피해를 확인중이다.
동대문경찰서 측은 세탁소 내부의 보일러통이 스팀보일러의 압력을 받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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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발이 일어난 세탁소의 모습. 구민지 기자 wow@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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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소 맞은 편 가게의 유리창이 파손됐다. 구민지 기자 wow@ |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14:1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