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3시 '정문 앞 재개발'를 결정하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 결과로 구역지정이 이루어지고 나면 앞으로 재개발 안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정상적인' 행정절차는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문 앞 재개발'은 정문 앞에 사는 주민들의, 고대생의 생활 공간을 위협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
http://www.koreapas.net/bbs/view.php?id=freebbs&no=108145
http://komun.net/zbxe/p2009_10/246938
'정문 앞 재개발 반대 위원회'는 심의회의에 참여하기위해 서울시청 건물에 들어가는 심의위원들에게 마지막으로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 그리고 반대주민들이 함께한 연합 기자회견입니다.
기자회견은 2시에 시작하며, 집회장소는 덕수궁 대한문 왼쪽 골목길 안에 위치한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앞 도로입니다.
서명운동 등, '정문 앞 재개발' 문제에 대한 많은 학우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내일 심의에서 또다시 보류가 결정된다면 정문 앞 재개발 '반대' 측에 결정적으로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래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 안건을 첨부합니다. 총 6개의 안건 중에 3번째인 '제기 5구역'이 바로 학교 '정문 앞'에 해당합니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1 01:3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