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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TV NEWS] 응원단 공청회 1부 진행돼...행사 안전관리 문제 다뤄
[KUTV NEWS] 응원단 공청회 1부 진행돼...행사 안전관리 문제 다뤄

등록일 : 2019-06-05 19:45:36 | 글번호 : 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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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총학생회장의 안내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응원단 관련 의혹 해소를 위한 공청회가 시작됐다. 공청회 사회는 고대신문 박형규 편집국장이 맡았다. 본격적으로 공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형석 응원단장의 발언이 있었다. 이형석 응원단장은 “고려대학교 응원단과 단장에게 입실렌티는 한순간의 행사가 아니라 민족고대의 문화로, 함께 즐기는 고대인 대동의 장이다. 더 이상 입실렌티가 응원단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여러분들에게 강요하는 행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후 행사 진행에 있어 안전 관리를 주제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먼저 언론사 질의응답이 있었다. KUBS는 올해 응원단 측에서 경호팀 예산을 강화한 것을 언급하며, 경호원을 늘린 배경과 경과, 그리고 경호원의 역할이 잘 수행되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한호철 입실렌티 총기획은 “작년에 비해 경호원을 26명에서 45명으로 늘렸다”라며, 그 배경으로 작년 바리게이트 앞에서 다친 한 학우의 사례를 언급했다. “작년의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경호원을 무대 앞쪽의 안전을 지키고, 입퇴장 시 게이트에서의 줄 관리를 하도록 했다. 또한 장내 관리가 미비했다는 평이 있었지만, 이것은 이전 입실렌티 피드백 중 경호원이 강압적인 규제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경호원들이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일을 줄이고자 장내 관리에 투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를 거치며 장내 관리와 입장관리에도 경호원들에게 명확한 업무를 주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또한 KUBS는 올해는 부상자가 발생하면 행사를 중단한다고 했었는데, 단순히 안내만 하고 행사를 그대로 진행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한호철 입실렌티 총기획은 부상자의 발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총기획은 “9시 20분경에 사고가 있었고, 호흡곤란을 호소한 학우 한 분이 사회봉사 부스에 방문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부스 안에서 처치하기 어려워 병원으로 이송하고자 장내 스태프를 불렀다. 스태프가 깃발을 올렸지만, 장내가 너무 어두워서 위치 파악이 어려웠다고 한다. 그 후 안전관리팀 담당자가 파견되었으나, 이미 사회봉사자가 업고 게이트로 나가고 있었고, 응급실로 후송하는 과정에서만 담당자가 개입했다”라고 말했다. 한 총기획은 게이트로부터 안전 관리 깃발이 올라간 곳까지 게이트를 열겠다고 했는데 이점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후 밤에도 잘 보일 수 있게, 깃발에 조명을 다는 등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피드백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총학생회 측의 질문이 있었다. 총학생회의 질문은 김가영 총학생회장이 맡았다. 총학생회장은 깃발과 보조 마이크 등의 안전 관리를 지침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응원단 측은 “보조 마이크가 안전과 관련한 것은 맞지만 부상자 관측을 위한 것은 아니었고, 안전 관리팀이 깃발을 감지하면 보조 마이크를 통해 멘트를 하는 것으로 되어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전 관리 팀에서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부상자가 나가고 있었기 때문에 행사 중단을 위한 깃발에 대한 안내를 못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총학생회장은 녹지 운동장 잔디 위의 못으로 고정된 깔개가 말려서 많은 학우분들이 다칠 수 있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이에 대해 응원단 측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총학생회 측에서 테이프를 붙이고 못을 줍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기획은 ”행사장 안에서 벌어진 위험에 대해 대처법을 강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장내 관리 쪽에 인원 배치가 적고, 입퇴장에 인력이 많이 투입되어 대처가 늦어졌다고 말하며 앞으로 장내에 스태프를 투입하고 장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의 학우들의 즉석 질문도 이어졌다. 국제학부 강현주 학우는 경호원에 850만 원의 비용이 증대되었고, 경호 인력이 45명으로 확대되었다는데 정확히 어디에 얼마가 배치되었는지 수치로 설명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 기획은 “게이트 앞쪽에 투입된 인원이 이전에는 바리게이트 앞쪽에 3-4명만 배치가 되고, 나머지는 체육국이나 응원단 스태프들로 배치를 했었는데 이를 추가된 경호원 인원으로 교체했다”고 답변했다. 미디어학부 신세희 학우는 퇴장 게이트 쪽에 경호원을 배치했다고 했는데, 인력이 없는 경우를 말하며 설명을 요청했다. 이에 총 기획은 퇴장 게이트 쪽은 응원단 스태프가 중심으로 맡아서 경호 인력이 상주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답했다.


작성자 보도부




#응원단 #공청회 #입실렌티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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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동물원 2019-06-05 19:51:58
정확하게 설명해달라고 했는데 이것마저 대답을 제대로 못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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