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스에 검색해보니 헤어앤제이에서 남자 머리 잘 자른다고 호평일색이길래 좀 멀어도 한번 가보자하고 가봤는데..
정말 잘 가본것 같습니다!!
(지금은 레토헤어로 상호를 변경하셨어요. 근데 간판이 안바껴있어서 오늘 조금 헤맸네요^^;; 내일이면 간판도 바뀐대요!)

제 머리가 심하게 뜨는 직모라 3~4개월에 한번 파마를 하는데요
특히 이번처럼 파마하고 두번째 머리자를때 조금이라도 많이 자르거나 그러면
머리가 정말 뜨고 바가지 머리되서 새로운 미용실 갈때마다 내심 걱정하는데..
이번에 진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실력도 좋으신데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선생님 두분 계시는데 저는 오늘 안경끼신 분께 맡겼어요.
유일한 흠은 안암기준으로 하면 좀 멀다는점.. 성신여대 영화보는데 근처거든요
평소라면 걍 산책삼아 걸어갔을텐데 미세먼지가 너무심해서
걍 버스타고 왔다갔다 했어요.(마을버스 타면 왕복 1800원. 근데 날만좋으면 쉬엄쉬엄 걸어갈만해요)
그래도 버스비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ㅋㅋ
전 앞으로도 갈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머리 자르는데 고대생이라고 하니까 천원 할인해주셨어요 ㅎㅎ
그래서 15000원내고 천원 돌려받아서 14000원만 냈네요
(그리고 옆에 슬쩍봤을땐 현금내면 적립? 뭐 이런거도 있던거같기도한데
커트도 해당되는지 어떤지는 몰겠어요)

남자 커트 어디서 자를지 고민이신분 추천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6 16:5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