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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리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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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꿀정보 | 등록일 : 2016-03-07 22:45:58 | 글번호 : 2355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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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 아비꼬 카레 치킨카레세트(12000원) - 아비꼬 참 좋아하는데 한동안 못(안) 가다 오랜만에 갔습니다. 2년 넘은 것 같네요. 아비꼬에선 항상 치킨카레세트를 먹습니다. 맵기는 2단계로 했는데 어라? 좀 맵네? ㅎ 싶습디다. 라이벌(?) 코코이치방야와 달리 밥과 카레를 쿨하게 공짜로 해줘서 좋습니다.

국제관 카페테리아 짬뽕 곱빼기(4000원? 4500원?) - 무난합니다. 1인분째를 다 먹고 곱빼기 추가분을 먹기 시작할 무렵에 좀 물려서 괜히 곱빼기 시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 그래도 3월은 짬뽕 짜장면 3천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광고하던데 ㅠㅠ

참살이 중간 싸움의고수 건너편에 있는 [하카타 라멘 돈부리] 차슈동 - 부타동 먹으러 갔는데 부타동은 안 되고 차슈동이 똑같은 거라면서(그러면 부타동은 왜 안 되는건지) 차슈동 시키라길래 시켜봤습니다. 뭐 그냥저냥.

하스 고대빵 피자빵 - 새내기 때 한 번 먹어보고 오랜 시간(ㅠㅠ)이 흐른 뒤에 다시 먹어봤습니다. 저렴하게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일반 필통보다 고대 필통이 괜히 더 좋은 것처럼, '고대'빵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괜히 더 맛있습니다.

타이거플라자 황기순칼국수 제육덮밥 (5000원?) - 맛있고 저렴하고 양 충분합니다. 심지어 제 주 서식 건물 코앞에 있기까지... 매장도 넓고요. 이런 좋은 곳을 왜 이제야 알았나 모르겠습니다

타이거플라자 맘스터치 케이준통가슴살버거 - 개인적으로 닭다리살보다 닭가슴살을 좋아합니다. 시키고 보니 예상 외로 싸이버거만큼 엄청난 볼륨에 놀랐습니다.

참살이길 오니기리와이규동 규동+계란 - 일본 교환 갔을 때 싸게싸게 먹던 규동이 생각나서 먹어봤습니다만 가격은 더 비싸고 맛은 더 떨어집니다... 그래도 충분히 규동 맛이 나니까 됐습니다. 토카치식 부타동은 언제 쯤 다시 먹어볼 수 있을까요 ㅠㅠ

싸움의고수 싸움덮밥 라지 포장 - 포장시에는 장국을 100원에 별매한다네요

싸움의고수 싸움덮밥 라지 - 자주 먹습니다. 제 입맛엔 아주 맵습니다만 고기+밥+쉬운 혼밥+저렴+빠름+매워도 맛있음 = 완벽이죠

정후 돈까스하우스... 아마 로스까스였을 겁니다(...)

미스터국밥 소고기국밥 - 새벽에 출출해서 갔는데 좋았습니다. 얼큰+고기+국 조합이라 육개장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옆살이 중간 쯤에 있는 오징어나라 참돔회 - 제 막입엔 과분할 정도로 비쌌습니다만 제 돈으로 산 게 아니라 그저 행복했습니다 ㅎㅎ

식사할 때마다 사진 한 장씩 남겨서 식단을 기록하는 습관이 생겨서 폰이 음식 사진으로 가득한데요, 올해부터 안암에 방을 잡은지라 안암 음식점들 정보 공유할 겸해서 좀 올려봅니다.
참고로 전 파오후(ㅠㅠ) 남자 혼밥러고요, 보통 가던 곳만 가는 편이라 그렇게 다양한 음식점을 가보진 못한 점 양해 부탁드려요 ㅠ
그리고 단순 '기록'용 사진이라 대충 찍기 때문에 사진 퀄리티도 심히... ㅎㅎ;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