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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일반) | 등록일 : 2019-04-05 19:59:04 | 글번호 : 41918 | 0 4054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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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골목국수 옆? 밀크티집 비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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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뭐였더라 기억에 남기고싶지 않은 맛이라 그랬나 놀라울만큼 한글자도 기억이 안나네요 ( 추가 - 응답하라 라네요 ㅎㅎ) 칠기마라탕 - 골목국수 옆에 생긴 버블티집입니다. 가게 이름도 한글이었고 안에 들어가면 인스타에 많이 있을법한 카페처럼 네온사인 타이틀로 뭐 달아놓고 약간 정신병원vibe마냥 하얗게 해놔서 당연히 한국분이 하시는 줄 알았는데 중국인가 대만인가 암튼 그렇더라고요 뭐 그건 별 상관 없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맛이 없습니다... 흑당 밀크티 시켰는데 유명한 ㄷㅇㄹ를 기대한 건 아니지만 블랙슈가 맛도 거의 안 나고 가장 중요한게 밀크티 맛 자체도 그렇게 맛있지 않았어요...뭔가 밍밍하고... 가격도 비쌉니다 4.0~4.5인데 (전체 메뉴가 거의 그렇고 더 비싼것도 있었음) 펄추가는 또 500원 별도에요 그리고 펄이 화이트펄임다.....처음 먹어봣는데 타피오카 그 까만 펄보다 맛없음 ㅠㅠ 오천원이나 내고 공차보다 못한 걸 먹다니 영 찝찝 ㅎ........ 아 그리고 카드도 안돼요 너무 당당하게 여기로 입금해주세요^^ 해서 당황했네요 58도씨는 그래도 현금영수증 하냐고 물어봐주는데 여긴 그런것도..뭐 해달라고 하면 해줬을지는 모를 일이다만 그리고 저희 일행 창가 쪽 자리 앉았는데 일하시는 분들 우르르 나가서 그 앞에서 담배피우시더라고요 창가 쪽 옆이 그냥 창문이 아니라 문으로 되어있어서 담배냄새 다 들어오는데.. 손님들 앉아있는데 고앞에서 바로 펴서 좀 놀랬고 물론 들어오면서 손은 씻었을 것 같지 않고 ㅎ 간접흡연도 했습니다 ♥ 정문에 드디어 밀크티 마실만한 곳이 생겼나 했더니 ㅋㅋ..... 그냥 포기하고 정문에선 데자와나 사먹어야겠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6 14:4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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