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오늘 마눌님이랑 파라다이스랑 PYNX(바)를 다녀왔습니다.
6~8시 사이애 창가쪽에 있었는데, 뒤 테이블에 고파스분들이 계셨는지
WANTED 포스터에 사진찍어 가시더라구요 ㅎㅎ 막 막장님 얘기도 하시고 ㅋㅋㅋ
파라다이스 안주에 대해선 완전 소중이구요 >ㅁ<
기존 정보들도 많기에, 추가는 안하겠습니다. 저희는 안주로 훈제치킨, 훈제족발무침, 칠리치킨닭고기 먹었구요.
다만 불만이라면.. 칵테일 소주가 너무 비쌉니다 ㅠㅠ
피쳐가 15,000이라뇨.. ㅠ_ㅠ 보통 강남 물가 비싼데가 13,000까지인데,
15,000은 좀 에러인듯합니다.
보통 칵테일소주 피쳐가 8,000이 가장 싸고, 비싸야 13,000인데 15,000이라는건 ㅠㅠ
칵테일소주는 먹지 말라는 ㅠ_ㅠ 사장님 오늘... 많이 마셨던 키큰 학생이었는데, 이건 조금 반영을 해주셨으면 해요 ㅠㅠ
이 점 수정되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ㅠㅠ
그리고 PYNX
조용해서 좋다는 말이 많아서 가봤는데
광복절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자주가던 버블2랑 별 차이가 없이 시끌법적하더군요.
그리고 가장 불만이었더건..
바카디 151을 시켰더니... 사이다나 우유, 물을 입가심용으로 기본으로 주지 않고,
종업원에게 말을 드려야 주시더군요. 꽤 불쾌했습니다.
이제껏, 학교 근처의 Bubble2, 녹두의 링고, 강남역의 Cluod9등, 많은 바를 단골로 다녀봤지만,
바카디를 시키고, 기본으로 입가심용 음료가 주문해야 나오는 곳은 처음이더군요.
그리고 보콩 그 입가심용 음료는 리필이 되던데, 그거 리필안된다고, 따로 시켜야 한다고 하길래 더 불쾌했습니다.
으음..
파라다이스. 안주 완전 최고입니다 >_
저는 소주도 마십니다만() 칵테일 소주 원츄파라(완전 맛있었어요 ㅋㅋㅋ)
맛은 좋았지만, 가격이 너무 ㅠㅠ 솔직히 만오천원 칵테일소주피쳐는 난생처음이에요 ㅠㅠ
피닉스... 솔직히 구관이 명관이란 소리가 절로나오더군요. 그냥... 버블2 가렵니다.. ㄷㄷㄷ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좀 좋으면 뭐합니까. 시끌법적하긴 마찬가진데... ;ㅂ;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17:4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