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딱히 맛있는지는 모르고 그냥 괜찮다 싶어서 몇번 사먹었는데
요 며칠새에 새로생긴 치킨집(만두국 반 짤라먹고 옆에 생긴...)에서도 시식을 해 본 결과
역시 이 근방에서는 거기가 최고네요.
고대사거리 넘어서 멸치국수 골목으로 들어서면 ,
대성집근처의 치킨집이랑 다인호프치킨
그리고 만두국집 옆에 새로생긴 치킨집 이렇게 3군데??(더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근처는 여기뿐 ㅡㅜ)
가 그나마 많이 가는 곳인데요. (새로생긴 곳은 첨가봤어요 이름이 뭐더라...)
다인호프 5천9백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가격도 장점중 하나지만,
호프집 벽에 '우리집은 생닭을 주문하면 바로 튀기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지만 고소하고 맛있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 처럼 맛은 거기가 젤 좋은듯 싶어요 (이 근방에서는) ㅋ
오늘에서야 그 의미를 알았네요 ㅡㅡㅋ
새로생긴 치킨집 가봤는데
탈진해서 서거하신 닭을썼나 후라이드치킨 살이 약간 말라있는 느낌도 나고,
튀김옷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맛이 없더군요 ㅡㅡ;;
개실망...
그냥 만두국집 크게 남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ㅡㅜ
여하튼 정대후문쪽 살적에는 (2년전 ㅡㅡㅋ) 썬더치킨이나 안치를 주로 먹었지만,
제기동쪽엔 갈만한 치킨집이 없었는데
그나마 다인호프는 괜찮은듯???
만두국옆 치킨집은 진짜 개 비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8:4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