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지 기장을 줄일려고 거기가서 기장을 줄여달라 말했고
그래서 그 아줌마가 오후에 오라고 해서 저는 가격을 물어봤습니다...
그러더니 아줌마는 2000원이라고 했고 저는 아 그냥 2000원이에요? 라고 물어봤고 그 아줌마는 그래 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음날에 바지를 받고 집에서 보는데 바지길이가 소매접어놓은거같이 밑단을 안살리고 밑단을 그냥 싹둑잘라서 그 아랫부분을
그대로 안쪽에 박아놨네요.. 아래 사진처럼..
어이가 없어가지고 밤이라서 전화가 안되니까 그다음날 아침에 전화를 해보는데
그 아줌마가 하는말이 니가 바지모양을 건드리지 말라 했어야지.. 니가 안말한게 잘못이지 그게 왜 내 잘못이냐고...
밑단을 건들지 말라는 말도 없었고 바지모양을 그대로 해달라는 말도 없었고 바지모양을 그대로 유지한채 기장만 줄여달라해야지
도대체 어떤 곳이 기장만 줄여달라는걸로 그렇게 해주냐고.. 하네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다툼을 하는데 그 아줌마는 또다시 원래 모양유지하고 밑단살려서 하는건 5000원이고 2000원은 원래 밑단 짜르는 거라면서 계속 제 잘못이라고 소리지르네요.. 자기 잘못은 전혀 없는 마냥..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 원래 수선하는 곳에서는 바지기장이 어떠해야 하며 그대로 유지해주시고 밑단은 절때 자르면 안되고 이렇게 일일히
자세히 다 말해야하나요???....
하튼 절대 여러분들은 수선할때 여기 이용하지 마시길.... 괜히 비싼 옷 맡겼다가.. 제 바지처럼 될 수 있어요... 굳이 맡겨야한다면 꼭
모든 세부사항을 자세히 말하실 수 있는 분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8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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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5-10-10 11:51:44 | 글번호 : 21227 | 0 5968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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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사 옆에 있는 개운사 크리닝에 절대 옷 맡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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