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일 큰 컵_12,000원이구요, 4가지 맛이에요. 청사과, 와인, 티라미스, 초코(?)-요건 기억이 안나요.
치엘구스또 아시나요?
참살이길 안암로터리 쪽_거의 하나은행 앞이에요._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요.
아저씨께서 운영하시는데,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드세요.
완소 '청사과아이스크림'이랑 '와인아이스크림'이 있구요.
물론, 다른 종류도 많답니다.
가게가 참살이길 끝 쪽에 있어서
찾아오는 손님이 적다는 게 단점이죠.
수제 아이스크림이기때문에
덜 달고_베스킨같은 곳보다_ 뭔가 웰빙하는 느낌이 들어요.
상큼한 맛이 아주 그냥 후식으로 딱이에요. 'ㅁ'
예전에 학생들이 주문해서 막걸리 아이스크림도 만들어보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한번 만들고 말았다고 씁쓸하게 웃으셨어요.
아, 갈릭크림_마늘크림_아이스크림도 만들어보셨다는데,
소수의 매니아 층만 확보했을 뿐
판매가 되지 않아서 없어졌다고 또 슬퍼하셨어요.
손님이 없을 때 가면
아저씨가 말동무도 되주시고,
참 좋아요. _ 젊으신 분이에요. 제가 5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오빠'할텐데...
아, 가격은 콘이 2000원이구,
컵은 크기별로 달라요.
베스킨이랑 비슷한 가격대구요.
컵 첨에 보고 작다 싶었는데, 동그랗게 담아주세요. 표면장력으로. +ㅁ+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6 14:5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