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다녀왔습니다.. ( 이거 제대로 쓰는 글은 다 먹는 거네 -_-; )
혜화역 1번출구로나오셔서.. 낙산가든 뒤쪽인가 있어요.. 이구아나델리 골목쪽입니다.
( 워낙 유명해서 다 찾으실 수 있을 듯.. 인터넷에도 참 많이 나온듯 )
분위기는 일반 깔끔한 술집이구요. 조명은 야~악간 밝습니다.
제가 시킨 것은 사과소주(1만원), 호박해물찜(2만7천원) 이었습니다. 젤 유명한 시리즈 라더군요.
술 마시기전에 나오는 칡즙은 좀 달고..
주 메뉴의 맛은 좋습니다~ 구웃!
사실 호박해물찜의 가격 압박이 있기는 합니다만.. 모양이 호화스럽고, 사과소주랑 잘 어울립니다.
사과소주는 사과안을 파서 그안에 칵테일소주를 직접 따라먹는 형태입니다.
호박해물찜도 직접 퍼서 그릇에 담는 형태이구요
귀찮을 수도 있지만 남자분이 점수를 챙길수도 있는 메뉴? ㅎㅎ (나중에 꽃잎도 하나 살짝 얹어주시면 금상첨화 ~)
둘이서 먹었는데, 술을 좀 하시는 분들이라면 양이 모자를 수도 있습니다. 꽤 많긴 하지만 술취하진 않거든요 그닥..
근데 한가지 안 좋은점은, 음악을 좀 크게 틉니다.. 좀 줄여달라고 하셔야 할듯..;
손님들은 거의 대부분이 남녀커플 혹은 4인 커플들로 보이더군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8 14:0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