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the baker's table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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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후기(추천) | 등록일 : 2019-01-27 17:44:45 | 글번호 : 4113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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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이미지 : 2개

늘 가고 싶었던 곳인데 오늘 처음 가봤어요
11시 반쯤 간거 같은데 이미 좌석 풀이였고
5분도 안돼서 들어가긴 했어요. 회전이 빠르더라구요!

서버분들이 전부 외국인인데
블로그 후기보니 다 한국말 잘해서 걱정 말라고 했는데
가보니 대여섯분 중 딱 한분 한국어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고대 올 정도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ㅋㅋㅋ

외국인 손님이 40% 이상은 되는거 같고
음식, 빵도 이국적이더라구요.

저희는 둘이서
토마토 스프(6500)
더베이커스테이블(12500)
치킨파니니(6500)
스프에 찍어 먹는 하드롤 (1500)
아이스아메(3500) 이렇게 시켰어요

스프는 진짜 묽은데 맛은 진한! 처음 먹어 보는 형태의 스프였고,
나머지 메뉴는 다른데서도 맛 봤음직한 맛인데 만족스러운 퀄리티였습니다!

빵 종류도 엄청 다양해요
식사용 빵부터 디저트용까지 종류 엄청 많구요
시식용을 엄청 크게 썰어놔서 이것저것 맛보기에도 좋고
빵 자체가 크기도 엄청커서 다른빵집의 두배 이상 크기인데 가격은 또 저렴해요!

아무튼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사진엔 재능이 없어서ㅜ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01:5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