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고 샐러드 2.5그릇 가격에
샐러드 1그릇을 먹을 수 있는 배드파머스입니다.
• 아보콥 13,800원
(연어, 닭가슴살, 아보카도, 올리브, 방울토마토 등)
신사까지 간 김에 맛있는 것은 먹고 싶고
다이어트는 해야할 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옥수수를 갈아넣은 듯한 스프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빵을 찍어 먹을 때 행복합니다.
빡세게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살짝 죄책감이 듭니다.
샐러드는 연어와 아보카도 닭가슴살이 충분히 들어 있고
토핑이 많아서 그런지 채소는 투고 샐러드보다 조금 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스는 달달한데 겨자 맛?이 느껴졌는데 절반만 넣어도 충분했습니다.
닭가슴살 덩이가 커서 조금 퍽퍽했습니다. 고구마 두 개를 음료 없이 먹는 저도 목이 맥킵니다.
물은 셀프라 저처럼 게을러서 물 뜨러 가기 귀찮으신 분은 촉촉한 아보카도를 먹어주면 됩니다
다 먹으면 자기 전까지 배 안 고플 정도로 양은 충분해요
제가 만약 부르주아라면 다이어트 할 때 끼니마다 메뉴별로 돌아가면서 한 달 먹어도 안 질릴 것 같아요
목요일 저녁 6시 쯤에 갔을 때는 웨이팅이 없었고
다 먹고 나올 때는 사진처럼 이름을 적고 비닐하우스에서 기다리는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바로 근처에 밥블레스유에 소개되었던
빵집 아우어가 있습니다.
밥 한 끼 다이어트 하셨으니 디저트 드시고 가세용🌝🌝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08:25: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