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료티켓이 떴길래 짧은 리뷰를 올려봅니다.
시작하기전에 말씀드립니다.
*부모님이랑 보기에 뻘쭘한 극이고...
연인데이트용이라면 더더욱 뻘쭘한 극입니다.*

데이트로 고어함과 괴랄함을 즐기신다면 모르겠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올리는거라, 약간의 기억이 흐릿합니다만.. 이 연극은 실화기반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뭐 손들어서 "내가 누구 연예인 닮았나요!"하는 바람잡이도 없고 처음 시작할때부터 사람을 패면서 시작합니다. 느낌아시죠?

시놉시스를 읽어봐도, 폭력 살인에 대한 묘사가 생각보다 적나라합니다. 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전체적인 퍼즐조각을 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재밌게 보실만 합니다.

그 외라면 생각보다 이야기 특성상 불쾌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단 배우들의 연기나 극의 구성 자체는 굉장히 밀도있게 잘 짜여있고 좋은 편입니다.
정말 사건의 인물 그대로를 가져온게 아닐까? 하는 면모가 있습니다.

굳이 이 리뷰를 작성하는 이유는
내용 모르고 갔다가 참사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그럼 하루 잘 마무리들 하세요

스포없이 쓰느라 최대한 내용 빼고 얘기했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22: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