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으로 나름 단골이었던 내용 인증합니다.

6월달에 단발로 펌하면서 머리 컷을 자주 하게되었어요
근데 그 이후 머리컷할때마다 자꾸 예약을 한 내용을 취소하는데, 머리컷만 하는건 돈이안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느껴지는것 같아
자주 자르실 분들한테 비추 후기 남깁니다.

1. 8월 헤어컷 예약
   헤어디자이님 전날 전화 : 펌 예약이 바로 30분 후에 있어 머리 자르는데 시간이 모잘라서 샴푸는 안된다
   (그럼 가격을 깎아주시나요? - No)
   계속 힘들다고 하셔서 그럼 예약 취소하냐고하니까 자기는 모르겠다. (지금 지나서 생각해보니 알아서 취소하라는 느낌인거 같아요..)
   >본인 : 어떡하라는거죠 ㅠㅠ 일단 갈게요정도로 마무리
   > 결국 갔는데 그냥 잘 친절하게 잘라주셔서 넘김

2. 10월 헤어컷 예약
    헤어 디자이너님 : 아파서 당일은 힘들 것 같다.
     > 본인: 결혼식이 있어 금주내에는 자르고 싶은데 가능할지? > 다음날로 예약 변경 > 이후 조사로 당일 급하게 취소

3. 10월 다시 헤어컷 예약
     네이버로 12:30 가능하길래 예약, 당일 어시쌤이 전후로 파마 있어서 커트 불가능하다 통보
     (그럼 언제 된다 이런말도 전혀 없는 불친절한 대응)
    
그냥 펌 말고는 손님으로 안보나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미용실 바꾸려고 합니다.
펌도 항상 20만원 드렸고, 기장 짧아져도 동일하게 지불했고, 펌만으로도 두세번은 간거같아요..(펌예약 당시는 이런일 전혀 없음)
솔직히 너무 머리 예약 힘들게 해서 이제는 안다닐려고 하고, 머리 자주 자르실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후기 올립니다.

솔직히 제가 뭐 진상 짓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왜 이러시나 모르겠고 너무 마상입니다 ㅠㅠ
쫄보라 네이버 후기 이런건 못하겠어서 고파스에만 후기 남겨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6 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