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참살이길 방황하다가 새로 생겼길래 갔었는데요~

밑에 추천글 많으시던데.... 전 어째 정말 별로였어요

5시 반경, 저녁타임에 갔었는데
저희가 들어갔을때 분명 2 테이블 있었어요~

4명이라 주문 다 하고, 그런데 남자종업원분이 종이에 안적어가실때 부터 불안하더라니..

분명히 주문 할때도 계속 몇번이고 '치킨인가요 양고기인가요~' 이런거 묻더니...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6시 가 지났을 때, 사람들이 새로 들어와서 가게가 좀 찼어요

그리고 우리 음식은 아직도 안나온채였죠.....

근데 문제는, 다같이 안나온게 아니라

분명 우리 다음에 온 3테이블에 음식이 먼저 나오고 있었답니다 -_-...

우리가 주문 제대로 들어간거는 맞냐고 확인했더니

여자종업원이 "확인해볼께요" 이러더니 썡 ㄲㄲㄲ

자기들끼리 수근거리는것같더니 오지도 않더군요

5분여... 다른 테이블에 속속들이 음식이 도착하는 걸 보며 또 화가 났지요

이번엔 남자종업원을 불렀더니,

'주문이 밀려서요~'

웃기고있네... 주문도 처음 여자종업원한테 클레임걸었을 때 들어간것 같더라구요 -_-

그리고 5분후면 음식 나온다는 말과 함께 종업원이 사라졌습니다.

정확히 5분 재봤어요. 5분도 넘게 기다렸어요

다른 테이블에 음식 더 오고 있는데..

그제서야 여자종업원이 무언가를 들고 오더라구요. 이제 나왔나했더니..........

입막음용 샐러드. T_T

남종업원이 난 가격 빼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장난해요?

우리 거의 1시간 기다렸는데, ㄲㄲㄲ 주문 늦게해놓고 3500원 할인해준다네요

샐러드 나오는거까지 보고 열받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것좀 먹으려고 가봤다가

한시간 버리고 왔네요 ㄲㄲㄲ

보통 음식점들 이런식으로 실수하면, 죄송하다고 쿠폰이라도 주는 법인데...

나오면서 본건, 사장님의 죄송하다는 말씀과(주문 밀렸을때도 안나오더니 갈땐 나오더라구요)

썩어있는 남종업원의 표정 ㄲㄲㄲㄲㄲㄲㄲㄲㄲ

맛은 좋다던데... 궁금하네요

근데 오늘 일로 너무 기분나빠서 또 언제 갈지는 모르겠어요.

여튼, 서비스 구렸어요 저한텐..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