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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2019-07-20 15:43:08
4/ pt와 연관해서 말씀드려야 하기 때문에 조금 길게 말하겠습니다.
1. 일단 패스트짐 내에서는 pt나 ot가 진행되지 않고요. pt를 신청할 경우, 옆 빌딩의 본관(종암점)에 가서 받게 됩니다. 패스트짐의 경우에는 평일 저녁시간에도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습니다. 러닝머신도 많이 남는 편이고 기구 정체도 거의 없습니다(저녁 9시 전후 기준).
반면 본관에서 pt를 받게 될 경우에는 이야기가 좀 달라지는데요. 7시~10시 사이에는 유동인구가 상당한 편이고 기구수가 많은 덕분에 큰 정체는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이 원하는 기구를 사용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2. 바디스타 종암점에서 pt를 진행하는 트레이너는 총 4명입니다. 최근 바디스타 종암점의 경우 트레이너분의 교체가 상당히 잦았는데, 현재는 안정기에 드러선 느낌입니다. 트레이너는 남성 2명, 여성 2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성 트레이너 한분의 경우에는 최근에 합류하셨습니다. 오전 시간대에는 남성 트레이너 한분만 상주하시고, 오후 2시 이후부터 트레이너분들이 근무합니다. 저같은 경우 pt를 받아본 적은 없고 ot는 몇번 받아봤습니다. 참고로 종암점에 등록할 경우 월단위로 3회씩 ot가 가능한데 패스트짐 등록시에도 이게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종암점의 경우 12개월 등록에 6X만원, 패스트짐의 경우 12개월에 4X만원).
트레이너분들의 경우 ot를 받아본 결과 중급자 이상이라면 굳이 등록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초심자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면 여성 트레이너분보다는 남성 트레이너분께 받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3. gx의 경우에는 에너메카의 그것과 유사합니다. 상하체 카디오 등등으로 나누고 4시반부터 하루 총 3~4회 정도 진행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주로 아주머니나 여성분들이 많이 이용하시고 강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 저는 한번도 참여해본적이 없습니다. ot와 gx의 경우에는 20~30분 정도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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