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포럼 6
리뷰전용 게시판입니다. 안암 맛집 후기는 sofo에 올려주세요!
새로고침 | 로그인
서울 및 경기도의 타코 맛집을 찾아서.. 2차 후기
서울 및 경기도의 타코 맛집을 찾아서.. 2차 후기
카미엘(쥡사)
잡담 | 등록일 : 2019-05-14 17:39:07 | 글번호 : 42333
1049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안녕하세요 타코집 후기 2차로 들고왔습니다.

점심만 많이 먹는 다이어트 중인데 새로운데 뚫었다가 망하면 피눈물 날거 같아서 요즘은 두군데만 돌려먹고 있습니다만..
어쨌건 새로 발굴한 집 소개 드립니다.

1. 파코로코

원래 이태원에 크게 가게가 있었다는데 전 가본적 없으니 모르겠고
지금은 타코 + 케사디아를 기본으로 하는 작은 1인 가게가 되었습니다. 위치는 신논현역에 있구요.

여기는 장점이 할리스코식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멕시코 여행갔을때 제일 오래 있었던 데가 할리스코 주라서 (라고 해봐야 일주일)
할리스코 편애가 좀 있는데, 그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이 할리스코식 바르바코아? 라고 소고기 삶은건데 맛있어요.
(제일 좋아하는건 이걸 양고기나 염소고기로 해서 만든 고기 찢은거에 육수 부어먹는 비리야인데.. 비리야.. 언젠가는 또 먹을수 있겠죠)
또띠아에 찹찹 싸먹으면 천국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ㅋㅋㅋㅋ

초리소도 아주 깔끔하게 만드시는데 이건 재료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어서.. 가면 한번 물어보세요.
초리소 타코도 맛있지만 초리소 케사디아가 정말 맛있습니다.

나름 시그니처로 밀고 계시는건 곱창타코인데 음.. 전 곱창 좋아해서 잘 먹는데 제 주위는 다들 도리도리

맥주 좋아하시면 요기에서 코로나 시키고 라임이랑 소금 달라고 하면 내주시니 섞어드시면 됩니다.
데낄라는 메뉴에 없긴 한데.. 바에 있을때 잔으로 파시냐고 하면 내주실수도 있어요.

2. 킴스타코

엄밀하게 말하면 캘리멕스인데..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 돼지고기 타코 2개에 6000원!
전 소고기랑 돼지고기 타코가 있으면 돼지고기 타코부터 시키는 돼지고기 빌런인데요..
여기 돼지고기 타코는 매운맛이랑 기타 향신료가 왕창 들어간 맛이 납니다.
닭고기는 너무 건강한 맛이 나서 다시 시켜먹지는 않을거 같아요. 소고기는 비싸서 아직 안먹어봄..

회사 바로 옆이라서 다이어트 핑계대고 매주 가서 두개씩 뜯어먹고 있습니다.
부리또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토스타다 보울은 아직 안시켰는데 치폴레 같은 느낌 아닐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역삼역 사이에 있어요.

3. 께 리코 (평택)

중국 일본 한국에 단 한군데 멕시코식 빵집이 있는데 그게 여깁니다. 원래 은평구 있다가 이사가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메인은 멕시코식 샌드위치인 토르타? 라는 요리인데 샌드위치 빵을 만드는 김에 겸사겸사 해서
빤 둘세라는 멕시코식 단빵을 같이 파십니다.
외국인이 한국와서 빵먹고 싶다고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데
빵집 있다는 소리를 듣고 눈에 불이 붙어서 저번주에 다녀왔습니다.

요리 자체는 멕시코식이 맞는데 굳이 따지면 텍스멕스 느낌이 많이 납니다.
멕시코 중부쪽은 치즈랑 기름을 듬뿍듬뿍써서 아주 기름진 맛을 추구한다던데..
고향이 어디신지 물어볼껄 안물어봐서 모르겠네요.
특히 타코랑 엔칠라다에 치즈를 이빠이 올려주십니다.
주인분께 물어보니 멕시코 치즈를 써야하는데 구할수가 없어서 일단 미국치즈로 쓰신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가게는 위에 언급한 비리야 먹으러 간거였는데 - _ - 하필 재료가 다 떨어졌대서 통곡하면서 먹고 왔습니다.

음식은 그냥저냥 괜찮은데 빵이 정말 아주 완벽합니다.
멕시코 빵중에 콘차라고 조개모양으로 생긴 빵이 있는데 소보루에서 버터랑 바삭함을 뺀거같은 맛이 나는 빵입니다만..
외국인이 한입 베어 물더니 울먹울먹 할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제 입에는 그냥 달달구리한 빵이던데..
뭔가 다르니 그렇게 찾아서 헤메겠죠?

그리고 가서 물어보니 빵 종류는 랜덤으로 나오는데 대신 택배가 된다고 하셔서
1시간 반걸려서 빵 사오느니 걍 택배시키자고 해서 앞으로는 택배로 빵을 받아먹을 계획입니다.

1차 후기 2차 후기 요약본은 아래에 드립니다.

비싸고 맛있는 집 - 엘 피뇨 (★★★★)
가격 적당하고 요리 위주 - 베무초 칸티나 (★★★★★)
타코 + 맥주만 간단하게 - 파코로코 (★★★★★)
빵먹고 싶을때 - 께 리코 (★★★★)

멕시코 요리집은 추천해주시면 사진을 통해서 각을 잰다음에 외국인의 결재를 맡아서 주말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수 11
새로고침 | 목록보기 | 댓글쓰기

댓글 1 코야 2019-05-14 17:54:18
오 후기글보니 멕시코 빵이 급 먹어보고 싶네요!! 온라인 구매도 가능한가요??


댓글 2 카미엘(쥡사) 2019-05-14 17:57:20
1 페북 메세지로 연락해보시면 구매 가능한 걸로 알고잇씁니다. 빵 종류가 엄청 많은데 뭐 가능하신지 함 물어보세요 ㅋㅋ


댓글 3 침묵양 2019-05-14 19:30:15
께 리코 어떻게 가야하는지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잘 안찾아지네요


댓글 4 06학번 2019-05-14 20:13:13
파코로코 이태원에서 상수 이사왔었는데 금방 또 신논현으로 갔네요... 타코 ㅊㅊ


댓글 5 침묵양 2019-05-14 20:22:41
3/ 는 que rico로 구글에서 찾으니 금방 나오네요. 쉬는날 한번 가봐야지


댓글 6 코야 2019-05-14 21:32:26
2/ 오옹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_*


댓글 7 윤서 2019-05-16 01:22:50
우왕♡♡♡ 저 타코랑 퀘사디아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추천해주신 곳 꼭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댓글 8 싱크월드 2019-05-16 09:54:40

비리야 찬 양 해 ♡


댓글 9 카미엘(쥡사) 2019-05-16 10:13:01
8 이거 한국인가요.....


댓글 10 싱크월드 2019-05-16 10:34:13
9/ 그럴리가요... 과달라하라 잠깐 다녀올때 센트로에서 찾아다니며 먹은거에요 ㅋㅋ 먹기전에는 양고기라 들었는데 먹고보니 양냄새가 하나도 안나는 부드러운 고기라 이거 소고기인가? 했는데 양 맞지요? 비리야 진짜 고기 개꿀맛에 라임즙이랑 고수양파 넣어서 휙휙 저어서 또띠아 갓나온 뜨끈뜨끈한거 하뜨거 후후 하면서 돌돌말아서 국물 한번 찍어서 먼저 고기한입먹고 또띠아적신거 한입먹으면 크.... 거기에 목 약간 텁텁하면 바로 국물 한숟갈 쓰윽-헙 하면 천국이 따로 없엇쥬


댓글 11 카미엘(쥡사) 2019-05-16 10:54:44
10 과달라하라 좋죠 ㅠㅠㅠㅠㅠㅠㅠ 양고기랑 소고기랑 염소고기중에 하나일거에요. 염소고기를 최고로 친다고 하긴 하던데.. 아 부럽다.. 저거 진짜 진심 훌훌 넘어감..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보기 
고파스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불량게시물 신고 | FAQ | 서버 부하 : 108.5%
KOREAPAS.COM ⓒ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