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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바 테일러 후기
성신여대 바 테일러 후기
아이고옹
잡담 | 등록일 : 2019-03-16 01:23:48 | 글번호 : 41665
1351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제가 구석진 곳에 아니 이런 곳이 있다니!! 하는
장소들을 좋아해서 예전부터 익선동, 을지로, 동진시장
요런 곳 많이 다니는 스타일인데요

오늘은 성신여대 바 테일러에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추고, 바에서 칵테일이나 위스키를 추천 받고 싶어하는 분들께 살짝 비추에요

남자 바텐더 분들은 괜찮으셨는데 여자 바텐더님(매니저님으로 추정되시는)은 여태껏 다녀왔던 바 중에 가장 별로였어요. 주문하면서 눈치 보기는 처음이네요 ㅎㅎ

모처럼 멀리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 데리고 가서 칵테일이랑 위스키 추천 부탁 드렸는데, 말투도 무섭고, 성가셔 하시고 너무 무안하더라구요. ㅠㅠ (저희 그렇게 이것저것 여쭤본 것도 아니었고 딱 한 마디 여쭐때부터 틱틱거리셨어요)

저희 앞에서 칵테일 열심히 만드시길래, 무안한 분위기 풀어보고자 저랑 친구가 와 잘만드신다, 신기하다 이런 얘기했더니 그거 슬쩍 들으시고는 ‘이 테이블 칵테일 아닌데요’ 하고 사라지시기도 하고(...) 엄청난 서비스를 바란 건 아니지만 친구였어도 뻘쭘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그 무안함을 느끼게 하는 틱틱거림이 커버될 정도로 위스키가 맛있지도 않았어요.

물론 골목 속에 숨겨진 느낌, 한옥 분위기 좋아하시면 추천 드리지만 바에 앉아서 바텐더 분들께 위스키나 칵테일 추천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께는 비추드려여

괜히 소중한, 오랜만에 본 친구랑 왔다가 기분만 우울해져서 가네요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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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Post Malone 2019-03-16 08:26:48
먼 댓글이 더 기네요
세상에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과묵한 바텐더는 종종 봤어도 말문 막는 바텐더 이야기는 처음들어보네요
개인바다 보니 호텔같은 업장을 전혀 거치지 않은 직원들이 있는듯.. 고객이 그런걸 감안해야될 입장은 전혀 아니죠 저런게 캐릭터니 츤데레니 통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최소한 아닌데요가 아니라 아닙니다로 나오는게 바가 아닌지; 황소식당후기인줄(황소식당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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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낑깡 2019-03-16 04: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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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낑깡 2019-03-16 04:21:19


댓글 2 BEST Post Malone 2019-03-16 08:26:48
먼 댓글이 더 기네요
세상에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과묵한 바텐더는 종종 봤어도 말문 막는 바텐더 이야기는 처음들어보네요
개인바다 보니 호텔같은 업장을 전혀 거치지 않은 직원들이 있는듯.. 고객이 그런걸 감안해야될 입장은 전혀 아니죠 저런게 캐릭터니 츤데레니 통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최소한 아닌데요가 아니라 아닙니다로 나오는게 바가 아닌지; 황소식당후기인줄(황소식당 사랑합니다)


댓글 3 181231 2019-03-16 10:01:16
츤데레라고 감쌀건 아니긴하네요
와 근데 정말 기분나쁘셨겠어요 바테일러가 가격이 낮은것도 아니고 무안함을 감수하며 마셔야한다니


댓글 4 아이고옹 2019-03-16 10:26:54
1/ 저희가 그 분 기분 맞춰가며 방문해야 하나요(...) 첫 방문에 그렇게 좋은 경험하신 거 부럽습니다. 한 편으로는 저희도 살짝이나마 그런 걸 기대하고 갔던 건데요. ㅠ 위스키 추천 부탁드렸더니 앞에서 한숨 푹푹 쉬시고, 바를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세상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ㅎㅎㅎ....

덧으로, 성자님 친구가 식당 가서 기분 나빴다고 하면 ‘나는 거기 갔을 때 괜찮았는데 다음에 다시 또 가봐’ 하시는 스타일이신가요? 정성어린, 길고 긴 댓글로 상처를 두 번 주시네요... 아무튼 저희는 굳이 다른 수 많은 바들을 놔두고 그 곳에 다시 방문할 생각은 없습니다.


댓글 5 낑깡 2019-03-16 11:21:31


댓글 6 119112120 2019-03-16 11:48:09
5/ 실례인 거 아시면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본인 후기의 새 글을 파시든가 하세요 그 여자바텐더 본인이신가요? ㅋㅋㅋ


댓글 7 낑깡 2019-03-16 11:58:24


댓글 8 낑깡 2019-03-16 12:52:08
다시 생각해보니 글에 어울리지 않는 댓글을 달아서 여러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해당 댓글들은 펑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펑하겠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댓글로 인해 여러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특히 제 댓글 때문에 상처를 더 많이 받으셨을 성자님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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