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ㅎㄷㄷ
전에 2800원 생고기 집으로 기억되는 곳인데
지금은 1인 5900원 고기 부페로 바꼈어요
위치는 학관 뒤쪽에 ENM건물 옆입니다
같은 빌딩에 체육학원이 있어요
2주전까지만해도 1인 5900원이였습니다.
어제 갔을때도 밖에는 5900원이였구요
여친님과 둘이 같이 먹는데
안쪽에 현수막에
"최고급 양질의 고기를 무제한 서비스하므로 3000원 이상의 음식을 주문하시지 않는 테이블은 1인당 1000원을 받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덧붙여 2주전 냉면은 2000원(제 친구들이 들들 볶아서 사주었기에 기억이 납니다) 이였는데
현수막이 붙으면서 3000원으로 올랐더군요
음식을 먹다가 발견해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음식을 먹고 돈을 지불하려는데
아주머니께서 당연하시다는듯(뭐 물론 당연합니다) 13800원(5900*2+1000*2)
을 요구하시기에 전 현수막을 못보았다고 말씀드리자
여친을 가리키면서 "아까 저학생이 봤어요" 하시더군요
뭐 다행히 돈을 넉넉히 들고간지라(친구들과 갈떄는 정확히 1인 5900원만 들고갑니다 ㅎㄷㄷ)
돈을 내면서
"저런 현수막은 외부에 붙여놔야 하지 않나요? 안에 저렇게 붙여놓으니 음식을 먹고도 나갈땐 즐겁게 나가지 못하지 않을까요?"
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아니 봤으면서 왜그러나.." 하시더라구요
혹 이용하시는 분들
사전에 5900원이 아닌 3000원 이상 시키지 아니할경우 6900원인점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21:3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