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교 근처는 잘 모르는 1학년 꼬꼼화지만
먹는걸 꽤 좋아해서 이리저리 먹으러 돌아다니는데요 ㅋㅋ
오늘은 COOK을 갔다왔습니다.
전에 정문 근처 지나다가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
고파스에 추천글도 있겠다^^ 왠걸, 밖에서 봐도 이쁘길래 기대하면서 들어갔는데요
음, 일단 인테리어는 귀엽고 좋더라구요
맛도 가격대비 괜찮았어요
저는 della pasta 자주가는데요,
학교 근처는 거기 세트메뉴 10000원짜리가 가장 경제적인듯 ㅋㅋ
아, 아무튼;
처음에는 메뉴가 별로 없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꽤 되더군요
저는 시금치크림스파게티랑 베이컨피자 먹었습니다.
아이스티랑 탄산음료는 식사 주문하면 1000원이네요(단품은 얼마인지 모르겠음;)
스파게티 종류는 6-7가지 정도 됐구요, 가장 비싼건 오징어먹물스파게티 11500원이고
감자가 들어간 크림스파게티가 4800원인가? 그정도였던거같아요
피자는 5800원이었는데, 다른건 그것보다 한 1~2000원 비싼 것 같았어요
리조또도 세가지 정도 있었고 베이글 샌드위치등 메뉴가 꽤 많습니다;
음료도 여러가지 있구요
근데;
같은 반 친구랑 둘이 갔는데, 거의 모든게 셀프;; 라서 쫌 놀랬어요
어디 있는 지도 모르는데;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셔서 ㅠ
토스트가 있으니까 구어먹으라는데; 어디에 빵이 있는지도 몰라 해멨네요 ㅋㅋ
아, 그리고 다른 초코잼? 같은 건 없고, 딸기잼만 있었어요 ~
그리고.. 사장님?으로 보이는 남자분은 너무 무뚝뚝하셔서;;;
무서웠습니다..ㄷㄷ
저희가 좀 늦게가서; 식사하셔야 될 때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 아무튼 ㅋ
그냥,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네요
분위기가 까페같더라고요 ㅋ 살짝
다시 갈지는 모르겠네요;; ㄷㄷ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01: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