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밤이 되니 슬슬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피치홈의 충격을 씻어내고자(아래 글 ㅜㅜ) 아래 추천글이 있던 테이크아웃 피자점 '피자스쿨' 피자를 먹어봤습니다.
전화로 주문하니 10분 후에 가지러 오라고 해서 10분 조금 못 되서 어슬렁어슬렁 나갔습니다.
저는 유정식당 쪽에 살아서 5분도 안되서 도착했습니다.
가니까 막 완성된 따끈따끈한 피자가 있더군요+_+
소스는 별도구매해야해서 갈릭소스 하나를 추가시켜서 얼른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피자 사이즈가 L정도 되더군요.
처음에 주문할 때 R사이즈로 주문하니까 원사이즈밖에 없다고 하시던데,
5천~6천원 대의 피자 치고는 크기도 제가 생각한것보다는 많이 크더라구요 ㅎ
저는 포테이토 피자를 먹었는데 왠만한 동네피자가게 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종암동 맥도날드 맞은편이고 해서 법대후문에 거주하는게 아니라면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한 10분정도 산책하는 마음으로 걸어가실 의향만 있다면 정말 강추입니다 ^-^
한 번 꼭 드셔보세요 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04: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