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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후기(일반) | 등록일 : 2020-01-05 20:27:05 | 글번호 : 44567 | 0  4099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두부촌에 할아버지

여자 혼자 밥 먹으러 왔는데 밥은 그럭저럭 맛있었어요. 그런데 거기 나이 많은 일하는 할아버지가 제가 밥 먹는 모습을  계속 앞에서 뻔히 쳐다보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는 자리를 돌아 앉아도 계속 방향을 돌아와서 쳐다보고 나중에는 내가 신발 신는 곳에 까지 따라 나와서 제가 신발 신는 것까지 뻔히 쳐다보는데 소름 끼치고 밥맛이 확 달아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쳐다보는거라면  저도 시간 아깝게 여기에 글을 올리지도 않죠. 대 놓고 두눈을 마주치는데 너무 불쾌하고 밥 먹기  불편했습니다. 다음에는 혼자는 못갈 것 같네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2:39:33:

댓글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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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20-01-05 23:46:08 고생하셨네요....할배가 좀 이상하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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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 2020-01-06 00:53:26 1/ 네 감사합니다. 가끔 전철에서 여자들 계속 뻔히 쳐다보는 할아버지들은 본 적있는데 엄연히 손님인데 그렇게 행동하니깐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 받을까봐 말도 못하고 너무 불편하고 불쾌 했습니다. 이 글을 그곳 사장님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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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20-01-06 13:26:08 얼마나 불편하셨을지 너무 공감되는게 다른 식당이긴 하지만.. 지금 공부하다가 혼밥하려구 식당에서 쌈밥 먹고있는데 어떤 할아버지 분이 식사는 한참 전에 다하신 것 같은데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고 계셔서 지금 매우매우 불편해요.. 쌈하나 싸먹는게 이렇게 눈치볼 일인가여...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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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20-01-06 22:25:55 3/너무 공감되네요. 체하지는 않으셨죠? 맛있는 음식을 마음 편하게 드셨어야하는데 긴장하면 맛있는 것도 맛이 잘 안느껴지잖아요. 고생하셨어요. ㅜㅜ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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