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근처에 은근슬쩍 하나둘씩 카페가 많이 늘었어요~
제가 입학할 때만 해도, 저는 주로 자작나무나, 보헤미안 밖에 몰랐는데,
(믹스앤베이크조차 센세이션이었는데...)
기뻐요. 어쨌든.
요즘엔 보헤미안, 카페스쿨, 하루에('그' 하루에 아닙니다ㅋ안암에만 있는 독자적인 하루에) 등이 맘에 들더라구요 ㅋ
특히 카페스쿨은 케냐AA로 뽑는 드립하고, 메이플라떼(완전 달콤!) 강추.
(하지만 페리에 같은 일반 음료는 훨씬 비싸다는 거!
아. 기본적으로 커피값이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비싸긴 해요. 여기 주인아저씨도 한 포쓰 하시던데, 잘 아시는 분?)
보헤미안은, 뭐 더 할 말이 없고 ㅋ
하루에는 한번 밖에 안 가봤는데, 은근 분위기 차분하고 좋더라구요. 녹차라떼도 굿.
의대후문에 라브리? 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요즘엔 참살이길 잘 진출 안해서 그쪽판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ㅠ
스벅 할리스 프라우스타 등이 여전히 건재한 듯. 에디야...는 언제 들어왔습니까? ;;; 눈 깜빡하니 던킨이 없어졌던데 ㅠ
시끄러운 곳에서 엉덩이 붙이면 바로 공부_에 돌입하는 유태인 학습법을 지향하는(글쎄?;;;) 저로써는
방학 때 학교 앞 카페를 전전하며 한번 싹 다 맛 봐보렵니다.
학교 앞 커피지도나 발로 그려볼까.
아 레포트 쓰느라 집에 있으니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요 ㅠ
전 그럼 '맛보는 사람의 선택'이나 타먹으러...총총....... (아 구리다 이 '총총'..조낸 고학번 같아 ㅠ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6:3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