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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지나 춘천, 양평, 충주를 향해 달리는 라이더들에게 훌륭한 보급소이자 피서지인 팔당 초계국수집 입니다.
매뉴는 국수집 답게 국수종류가 주를 이루고 곁들여 먹는 도토리전병, 만두가 깔끔하니 좋다 라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타 초계국수 집 보다 고집스럽게 들리게 되는 이유는 역시 국물맛이 좋다라는 점 이겠네요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배합초와 과일즙이 적절히 들어가서 새콤+아주은은한 달콤육수+탱탱한 중면+수북한 고기
피로회복에는 정말 최강음식 같아요 ㅎㅎ
아 중면이라 씹는 맛은 정말 좋아요 어설픈 소면보다야 중면이 확실히 굿굿
따뜻한 해물칼국수나 들깨칼국수도 겨울에 즐기기 좋은것 같아요
도외지로 드라이빙을 하신다면 두물머리 핫도그 간식 + 초계국수 식사 + 팔당댐 산책로 투어 추천 드리구요 식사를 하신분들은 주차 한 채로 구 경춘선 능내역 까지 다녀오시는데 크게 눈치 보이지 않을꺼에요 ㅎㅎ
한여름 보다는 초봄이나 가을절정에 가시기를 추천드리고 인근 즐길거리로 팔당 스타벅스가 전망 좋아요^^
추천에서 비추로 바꿉니다. 얼마전에 국수 먹으로 다녀왔느데 국수 육수의 맛이 매우 바뀌었어요
심심하고 밍밍하고 과일+동치미+초 조합의 상큼한 맛은 없어지고 시큼한 맛만 남은 이상한 국수로 변했습니다.
해당 집은 비추로 변동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0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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