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 못먹어서 걱정했지만 생각만큼 맵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다만 약간의 단맛이 있었다면 더 맛있었지 않았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구에 가게된다면 다시금 먹고 싶네요 3.9/5
2. 엽떡같이 매운 떡볶이를 왜 먹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입장으로써 중앙 떡볶이는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맵지않고 카레와 설탕이 주된 맛입니다. 어떤곳은 쌀떡으로 주문하면 떡이 딱딱한 감이 있었는데 여기는 굉장히 부드럽고 쫄깃하네요. 다만 2인이서 2인분 (납작만두+떡볶이 세트)를 주문했는데 좀 물려서 다 먹지는 못했네요. 대구에 가게 되면 시도할만 합니다. 3.2/5
3. 콩국수는 단짠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집의 경우 콩비릿내는 안나지만 제법 짜서 먹는데 애먹었네요. 수요미식회에 나온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왜 때문에 수요미식회에 나온건지는 이해하지 못하겠더군요.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2.5/5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15: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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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잡담 | 등록일 : 2017-09-07 09:56:20 | 글번호 : 34002 | 0 2927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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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대구 3대 천왕집 후기 (미성복어불고기, 중앙떡볶이, 칠성동 할매 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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