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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링코랑 학교에서 소량 프린트하다가
300페이지가 넘는 자료를 제본뜨려고
어제 소포게를 검색하다가, 드림카피에 갔습니다 오늘!
(링코에서 모니터 볼 때마다 본점은 어디야 했었는데 거기가 거기일 줄이야?)
2-3년 전에 학교에 있을 때는
늘 프마로 갔었는데.... 오랜만에 뵙는 아저씨 기에 왠지 눌릴 것 같간 생각이 문득 들어 검색하봤어요ㅜㅜㅋㅋㅋ 좀 착해지셨다는 댓글을 본 것 같긴 하지만....
쨌든 사람 없는 시간에 갔더니
바로 제본 해주셨어요!
휴대성과 가격을 두 개 다 잡아보고자,
B5에 모아찍기 하면 많이 작을까요? 라고 여쭤봤더니 바로 뽑아서 보여주시더라고요!
그것도 약간 축소한 거랑, 페이지 맞춤의 두 가지 방법으로!!
물론 프마에서도 해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제가 프마 갔으면 여쭤보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이렇게 프린트까지 해서 보여주시는 친절함에 감동 받아 이 글을 씁니다ㅠㅠㅠㅠ
어쨌든 전 B5에 모아찍기 해서 스프링 제본으로 해서 만족스러운 가격을 내고 왔어요!
그리고 많이 오라고, 소문 좀 내달라고, 문구류도 할인한다고 하시길래 펜 리필심도 2개 사왔고 글도 씁니다 ㅋㅋㅋ
다만 한 가지 흠이라면..... 다른 복사집들보다 먼 거? ㅜㅜ
늘 경영대 근처에 있다가 거기까지 가려면 마음 먹고 가야하는 거? ㅜㅜ
(버거킹 리더킹 행사한다고 오거리까지 마음 먹고 가는 김에 갔다 왔는데..... 책에 너무 큰 기대를 했나..... 좀 실망이에용 ㅜㅜㅜㅋㅋㅋㅋ)
전 좀 대량으로 해야할 때 가렵니다 학우님들도 가세용! ㅋㅋ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05: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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