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식사메뉴 시켰습니다
일단 인테리어는...양키식 차고 내지 공장 분위기이구요
일단 식사를 먹어보고 맛있으면 나중에 닭시켜보자 라는 생각에 식사를 두 개 시켰습니다
뭐 토핑을 고를 수 있다길래 한 개는 칠리새우+닭, 다른 한 개는 소고기+연어를 했드랬죠
아줌마가 가지고 나오는 걸 보니 불판에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제대로 보기 전엔 "웠! 명동의 페퍼런치?!" 요랬는데
...깐새우 약 8알, 닭고기는 안보임!(-_-...나중에 보니 티스푼으로 한숟가락정도..) 상태더군요..
(다른 하나는 그나마 나은 듯도 싶지만..제대로 안봐서..)
뭐 서비스로 나온다는 칠리떡볶이는 그냥 일반 떡볶이.. 하지만 이게 제일 맛잇더군요
소스들도 제각각 이름이 붙어있는데.. 갈릭소이, 허니브라운 나머지는 이름 까먹은 매운 소스..
뭐 그냥 4000원 밥이다 싶은 정도였지만
메뉴 이름 붙인 게 다소 과장이 심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밥 상태도 너무 질었습니다. 철판도 너무 빨리 식더군요.
결론은 콩나물(숙주)비빔밥.
닭 시켜먹고 싶은 마음도 없어졌습니다-_- 사람들 말론 맛나다곤 하더군요
한 줄 요약
-메뉴이름 믿지 마라
-말 그대로 4000원짜리 밥
-닭은 안먹어 봐씀
-총평: B (닭 빼고)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09:5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