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곱창으로 빼놓을 수 없는 집은.... 절대 왕십리가 아닙니다...
소곱창의 에이스는 개인적으로
교대 거북곱창
그리고
오발탄 ( 체인점이라 강남등지에서 3~4군데 찾을수 있음)
이죠.
거북곱창의 경우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지만 개인적으로는 러부러부합니다.
오발탄은... 가격이 히틀러이지만 맛은 GG
거북곱창은 교대 정문 앞에 있으며 소개팅 2차 코스로 좋습니다.
일단 1차코스때 럭셔리에서 밥을 샀다면 2차코스때 곱창집을 골라 자신의 서민적인 모습을 옴팡지게 보여줍니다.
하지만 가격은 일인 2만원 이라는거...(곱창 모든 15,000원 + 술 3,000 + 밥 2,000)
맛은... 굳... 굳.. 굳... 다만.. 분위기가 상당히 서민적이라는 것에...
이성분이 끌리고 술에 적절히 취한 다음 교대에 가서 교대 부속 초교에서 데이트 후
창문에 귀신을 봤다는 시덥지 않은 80대 농담으로 이성을 놀라게 한후..
헤어지시면 됩니다...
오발탄은 분위기는 빕스.. 가격은 빕스이상 맛은... 굳.. 굳.. 굳..
곱창집 앞에 외제차가 넘치는 것을 봐서.. 외제차를 타도.. 곱창을 먹는다는 삶의 지혜를 터득하게 됩니다.
가격은.. 1인 3만원.. 이런 ......
두 곱창 집 다 곱창을 싫어한다는 여성분들을 몇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모두 곱창 매니아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진짜!)
물론 저와 취향이 맞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로 거북곱창의 경우 싫어하는 분을 꽤봤습니다.)
서울 안에서는 욜라 유명한 두곳 같습니다. 네x버나 엠 x스에서도 검색하면 엄청 나올듯.
두곳다 평일에도 대기시간은 꽤 됩니다.
그럼 모두 즐 곱창.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7 08:2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