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암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안암학사 방향으로 7분만 걸어 올라오면 있는 개운사 근처 원룸입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적어서 인지 집 상태는 매우 깨끗하고,
저와 제 룸메이트가 같이 살고 있는 방입니다.
월세가 다소 다른 방보다 높지만 각자 방 두개로 사용할 때의 전기, 가스비 및 식비 지출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입니다.

[1] 위치 (지도 참조)
안암역이나 버스 정류장이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정경대 입구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통학이 매우 편리합니다.

[2] 임대료
보증금 500만원
월세 62만원(인터넷, 수도세 포함)
관리비 없음

전기세만 따로 내는데 많이 써도 2~3만원 정도 밖에 안나오더군요.
이 방은 현재 더 이상 신축 허가가 나지 않는 '심야전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도시가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심야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싼 가스비를 따로 낼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저희 방은 2명이 지낼 수 있게 계획되어 만들어졌기에, 온수 탱크가 다른 방들보다 대용량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온수가 한 번도 떨어져 본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 온수 탱크도 집 주인 분께서 올 해 봄에 새로 구입하여 설치한 신형이기 때문에
물 상태가 너무 깨끗하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3] 옵션

- 퀸 사이즈 침대
- 냉장고
- 드럼세탁기
- 전기레인지
- 싱크대
- 에어컨
- 대형 옷장
- 신발장
- 책상 두 개
- 의자 3개
- 전신 거울
- 화장실 샤워 커튼
- 베란다 문 대형 커튼

[인터넷]
이 건물 인터넷은 지금 KT인터넷 사용중이고, 이미 방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2년 넘게 살면서 인터넷이 느려서 답답함을 느껴본적 없습니다.

게다가 전공이 컴퓨터 쪽이라 속도에 민감한 편인데, 저는 이 집의 인터넷 속도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비대칭이 아니라 대칭형 인터넷이라 업로드 속도 또한 매우 좋습니다.)

[심야전기]
개운사 쪽에서 방을 좀 알아보시다 보면 듣게 되실 겁니다.
도시가스 난방보다 훨씬 저렴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집은 외벽내 내벽 자체가 처음부터 단열을 집중적으로 하기 위해 지어졌기 때문에 매우 두껍습니다.
때문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난방을 틀어놓으면 몇 일 동안 따뜻할 정도에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처음에 이 건물 와서 따스한 방이 너무 좋아서 골랐습니다.

[2인 사용 가능 원룸]
여기는 다른 원룸 주인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2인이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놨습니다.
(물론 동성 룸메이트이어야겠죠 ^^;)

우선 침대가 퀸 사이즈라서 너무 편합니다. 매트리스도 고급으로 구비해 놓으셨더라구요.
또한 화장실 크기도 두 명이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샤워기가 두개 입니다 ^^;)

그리고 신발장 크기도 두 명이 사용가능한 크기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옷장의 크기입니다.

직접 오셔서 옷장 보시면 아마 그 크기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ㅎㅎ

제가 살기 전에는 서로 친구인 여자 두 분이 사셨는데, 방을 아주 깔끔하고 이쁘게 꾸미고 사셨더라구요. 
신입생이셨던거 같은데 두 분이 방세를 반반 내고 살았는데 전혀 불편한 없었고 외롭지 않고 너무 재밌게 살았다고 말씀하셔서
저도 망설임 없이 선택했던 방입니다.

★[연락처]


010-2012-7777

보조 연락처 : 010-9494-5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