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좋은 집이고 앞으로 대학 생활 중에 여기에 계속 있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아버지 건강 때문에 급하게 본가로 이사하게 되어 집을 내놓습니다.

집주인 분도 정말 좋으신 분이고, 집 상태도 정말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반지하지만 신축에 분리형이고, 더군다나 가격이 너무 저렴합니다.
요즘 안암 집값이 거의 7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너무 좋은 컨디션에 좋은 가격이여서 들어왔습니다.
반지하지만 저번 여름 비가 엄청 왔을때 전혀 잠기거나 그런 적이 없어 침수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정말 의외로 반지하지만 햇빛도 잘 들어와서 채광이 좋습니다..!

저는 남자지만 여자 분들도 바로 옆에 어린이 집이 있고 하여 치안이 좋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안심하셨습니다.
제가 들어오기 전엔 여자 분께서 사시다가 계약 다 채워서 나가셨다고 합니다.

집 옆엔 정릉천이 바로 있어 운동하기도 좋고, 집 바로 뒤에 동대문사회복지관이 있어서 수영을 다니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집 바로 앞에 편의점과 셀프 세탁소가 있어서 이불 빨래하고 편의점 다니기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암역과 제기동역이 더블 역세권이여서 이동하기 너무 편했습니다.

집주인 분께서 되도록이면 고대 학생을 받고 싶다고 하셔서 여기에 올립니다!
입주 가능일 이후 되도록 빨리 들어오실 분을 구합니다!

- 반지하 분리형
- 입주 가능 시기 : 11월 15일 이후
- 500/50 관리비 5
- 옵션 : 식탁, 의자, 모니터 제외 모두 (비데도 원하실 경우 넘겨드리겠습니다)
- 집 위치 : 제기동 성당 바로 옆 주택가 (이캠 도보 7분, 문캠 도보 12분)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12-08 08:3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