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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9-07-22 06:08:02 | 글번호 : 206407 | 0  5306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보육원 기부 후기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9 21:06:27:

댓글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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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 2019-07-22 06:16:21 진짜 봉사활동 가면 뿌듯하다기 보다는 씁쓸하달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 들어요. 봉사한다고 왔지만 이게 진정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나란 존재가 오히려 위화감을 주는 건 아닌지 등.. 저 분 말대로 불쌍하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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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 2019-07-22 11:44:48 1/ 당연히 처음엔 연민의 감정을 느끼겠죠? 하다보면 내공이 쌓여서 애들이 고마워하고, 웃어주고 예쁘게 자란 소식들으며 뿌듯함 느낄 거 같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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