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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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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5-20 19:32:45 | 글번호 : 19698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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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관한 가장 낭만적인 이야기




첨부 이미지 : 1개
ㅋ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5 17:03:22:


댓글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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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05-20 19:39:11

2호선 당산-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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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05-20 19:33:39
(안봄)
70 11
베스트 댓글 3 익명 2019-05-20 19:44:04
출퇴근길 당산-합정 구간에서 바깥 풍경 보는게 소소한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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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9-05-20 19:36:22
진심 안 봄 .. 한강 지나간다고 창문 보는 사람 있으면 ‘서울 놀러왔구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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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9-05-20 19:33:39
(안봄) :

댓글 2 익명 2019-05-20 19:34:46
1호선 노량진~용산북 :

댓글 3 익명 2019-05-20 19:36:06
4호선 동작~이촌 :

댓글 4 익명 2019-05-20 19:36:22
진심 안 봄 .. 한강 지나간다고 창문 보는 사람 있으면 ‘서울 놀러왔구나’..... 함 :

댓글 5 익명 2019-05-20 19:36:39
3호선 옥수~압구정 :

댓글 6 익명 2019-05-20 19:37:03
트위터 하느라 못 내림. :

댓글 7 익명 2019-05-20 19:37:38
다리 중간쯤에서는 인터넷 안되거나 느려서 목도 풀겸해서 보는데... :

댓글 8 익명 2019-05-20 19:38:18
이건 인정 :

댓글 9 BEST 익명 2019-05-20 19:39:11

2호선 당산-합정 :

댓글 10 익명 2019-05-20 19:40:21
4/ 엥 :

댓글 11 BEST 익명 2019-05-20 19:44:04
출퇴근길 당산-합정 구간에서 바깥 풍경 보는게 소소한 행복입니다 :

댓글 12 익명 2019-05-20 19:47:44
근데 봄에는 노을이 안보임. :

댓글 13 익명 2019-05-20 19:48:18
4/ 엣지하네요 :

댓글 14 익명 2019-05-20 19:50:25
7호선 청담에서도 :

댓글 15 익명 2019-05-20 1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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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합정 구간 맨날 타고 다니던 시절에

지하에서 올라오면서 한강이 짠 ! 하고 나오는 순간 여행오늘 와서 홍대쪽 숙소 가는 중인 듯한 외국인들이 그 ... 문열리는 택시 처음본 외국인 짤 같은 표정으로 창 밖 보는걸 종종 봤었죠 ㅋㅋ

7호선 청담대교 건널때 맨날 라디오 방송처럼 멘트 치던 기관사 아저씨는 아직도 하시려나.. :

댓글 16 익명 2019-05-20 20:00:28
노을 보면서 퇴근하고 싶네요... 후쌛 :

댓글 17 익명 2019-05-20 20:01:27
16/한여름엔 8시가 넘어도 되니 그때를 기다려ㅅ... ㅠㅠㅠㅠ :

댓글 18 익명 2019-05-20 20:13:55
전 한강건널때마다 항상 밖에보는데...바다 안간지가 오래돼서 한강만봐도 속이 좀 뚫리는느낌 :

댓글 19 익명 2019-05-20 20:20:40
삼각지에서 내려서 갈아탄 버스가 노을섬을 지날 때 보이는 노을이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아요 :

댓글 20 익명 2019-05-20 20:59:47
서울에 대한 낭만적인 얘기가 아니라
저런 풍경에도 스마트폰 보고 있는게 현대인의 비극인듯 :

댓글 21 익명 2019-05-20 21:03:54
7호선 청담~뚝섬유원지 :

댓글 22 익명 2019-05-20 21:08:16
한강 지날때마다 쳐다보는데...늘 지나다녀도 건널때마다 쳐다 보면 그냥 왠지 좋음.가끔 한강 근처 고수부지에 가서 멍하니 물 흐르는거 몇 시간 쳐다보기만해도 마음이 많이 정화되는 것 같음.한강이 없었다면 서울이 얼마나 살기 답답한 도시였을지는 대구만 가봐도 느낄수 있슴. :

댓글 23 익명 2019-05-20 22:03:34
4/ 평생을 서울 살아왔는데 통학하면서든 퇴근하면서든 놀다가 집에 오는 길이든 항상 한강 나올땐 바깥 풍경 보는데요?? 힘들때 위로가 되는 노을이라 보는데 저 서울 놀러온 사람 됨?? ㅋㅋㅋㅋ :

댓글 24 익명 2019-05-20 22:23:09
핸드폰만 보면 눈이 아프니까 바깥풍경이 보일때 잠시 눈을 풀어주는 것 뿐! :

댓글 25 익명 2019-05-20 22:45:57
낭만비슷한건가 싶은데..
얼마전 3호선 타고 동호대교 지날때.
지하철 기관사님 왈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잠시후 우리열차는 동호대교를 지납니다. 곧 우리열차 왼편으로 롯데타워 불꽃놀이를 보실수가 있는데요. 불꽃놀이 감상하실수 있도록 열차 서행하겠습니다'
우르르 창문붙어서 '우와아~~' 감상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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