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인이 수험생시절 동차로 1차 수석에 2차수석까지 한 합격자가 탄생.  모두 합격수기를 기대
2. 드디어 '월간 회계'라는 잡지에서 합격수기가 실렸다고 해서 학원에 가니깐 없음.
3. 잘 보니깐 꽂혀있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구겨서 구석에 버렸음.
4. 그래서 읽어보니깐 그냥 학원 수업 열심히 듣고 이해가 안되는게 없었고 잠을 충분히 자고
    그냥 되더라.. 뭐.. 이런내용인데 너무 도움이 안되서 2/3까지 읽고 그냥 자기도  화나서 버렸다.
5. 선천적인 차이를 인정해라.   어린나이에 수석한 사람들의 수기는 도움이 안된다.


1. 자기 선배중에(한양대 경영학과) 12년이 걸려서 cpa를 합격한 선배가 있다.
2. 그 선배는 평소에 게임, 당구 등 잡기에 능한데 시험 100일 전부터 공부를 하는데
3. 떨어지면 또 놀고 먹는다. 매년 3개월만 공부해도 12년을 공부하니깐 되더라.
4. 그 선배는 계속 시험에 떨어져서 같은 학교 석사, 박사까지 하면서 12년을 한건데
    늦은나이에 합격했어도 가방끈을 많이 보는 FAS쪽으로 가서 잘풀렸다.
5. 본인이 환골탈퇴해서 공부습관을 확 바꾸고 집중력과 공부시간을 늘려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고해서  자책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아라.
6. 단, 포기만 하지말아라.   주변에 포기안한 사람은 다 됐다. (강사 본인은 5년만에 합격)

말하는 방식이 기존 학원강사들과 많이 다르네요 ㅎㅎㅎ
흙수저로 태어났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합격한 케이스를 얘기하거나
불특정의 수험생한테 나태함과 부족함을 가정하고 채찍질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개인별로 타고난 능력이 다르니깐
그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방법은 너무 자책하지 말고 스트레스 덜 받고
될 때까지 포기안하는 거라고 얘기하는데
배그 존버 전략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ㅋㅋ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4 19: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