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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9-06-14 22:41:34 | 글번호 : 20076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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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시기하던 한국 학부모들




첨부 이미지 :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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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16 13:46:42:


댓글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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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9-06-14 22:47:32
선수 학부모들 커뮤니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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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9-06-14 23:03:49
김연아 선수도 어릴 때부터 두각 드러내다보니 동시대 피겨대디 피겨맘들이 엄청 눈꼴시려워하고 뒤에서 시기하고 비웃고 안나와도 될 국내대회 나오라고 압박주고 당시 부상으로 힘들어하는거 보고 조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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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9-06-14 22:42:47
2강in...이름부터 결승행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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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9-06-14 22:42:47
2강in...이름부터 결승행ㄷㄷ :

댓글 2 익명 2019-06-14 22:43:47
학부모 사이트 맞나요? 코멘트 보면 축구커뮤니티인줄 ㄷㄷㄷ :

댓글 3 익명 2019-06-14 22:44:28
부끄러움을 모르는 어른들이 너무 많아요. :

댓글 4 익명 2019-06-14 22:45:27
2/ 그러게요 ㅋㅋㅋ그냥 학부모 커뮤니티 같아보이진 않네요 ㅋㅋㅋ 뭐 저것도 2년전 얘기니 지금쯤 생각이 바뀌었겠죠 :

댓글 5 BEST 익명 2019-06-14 22:47:32
선수 학부모들 커뮤니티 아닐까요 :

댓글 6 익명 2019-06-14 22:48:36
남의 자식 잘나가는거 시기하는 한국부모들 많죠
외국은 몰라서 한국부모라고 얘기하겟습니다 :

댓글 7 익명 2019-06-14 22:49:15
저기는 축구하는 학생선수들의 학부모들이 모인 곳입니다. 저도 과거 선수들 취재하던 시절에 초대받아서 정회원이었는데 지금 들어가보니 준회원으로 강등돼 저 게시판은 들어가지 못하네요. :

댓글 8 익명 2019-06-14 22:56:00
저런 새끼들 지금 아닥하고 벙어리 됐을거 생각하면 기분 존나 좋음ㅋㅋㅋㅋㅋㅋ :

댓글 9 익명 2019-06-14 23:03:05
ㅋㅋㅋㅋ 이강인보면서 박지성 이상 선수가 될것 같다고 처음 느꼈는데 지들이 뭐라고 아가리를 함부로 터나 모르겠네요ㅋㅋㅋ :

댓글 10 BEST 익명 2019-06-14 23:03:49
김연아 선수도 어릴 때부터 두각 드러내다보니 동시대 피겨대디 피겨맘들이 엄청 눈꼴시려워하고 뒤에서 시기하고 비웃고 안나와도 될 국내대회 나오라고 압박주고 당시 부상으로 힘들어하는거 보고 조소하고. :

댓글 11 익명 2019-06-14 23:08:13
걱정이 되긴하죠. 한국식으로 너무 주목 받으면 오히려 안젛을 수도...이천수도 저 나이땐 날라다녔고, 박주영은 뭐...좀 무관심하게 지켜봤음 좋겠네요. 기우겠지만 그냥 나뒀으면 하는 마음이... :

댓글 12 익명 2019-06-14 23:16:41
11/ 저 나이때 u20 월드컵에서 캐리해서 결승 올려놓고 골든볼까지 노린 재능은 이강인이 유일합니다. 그것도 2살 월반해서요. 이천수도 재능은 뛰어났지만 저정도는 아니었고, 밥줘는 아예 축에도 못끼고요. :

댓글 15 익명 2019-06-14 23:30:26
선수들 부모 시기질투 씹오지죠 ㅋㅋㅋ :

댓글 17 익명 2019-06-14 23:39:37
14 댓글 남긴 분께서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짐작이 가고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박지성을 언급하면서 뒤에서 어떨지 모른다고 한 것은 너무 나가셨네요... :

댓글 18 익명 2019-06-14 23:41:46
백승호 이승우는 이강인보다 심했음. 특히 백승호는 어릴때 인신공격급으로 공격받았습니다. 한국에 저정도는 널렸다고... :

댓글 19 익명 2019-06-14 23:51:17
18/ 승호는 그저그렇게 묻혀가나 싶더니 최근에 국대에서 하는거 보니 이제 꽃이 피려는가 싶어서 기분 좋더라구요ㅎㅎㅎ :

댓글 20 익명 2019-06-14 23:58:57
13/ 박지성은 본인이 구타만 안당했으면 훨씬 잘했을거라고 얘기했었죠. 그리고 인맥 돈 같은게 섞여있는 한국 스포츠계에서 해당 것들과 거리가 멀어서 영영 아시아에서나 그냥저냥 잘했을 선수로 남을 뻔 했던 선수입니다. 정말 운이 좋아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 눈에 들면서 에인트호벤으로 갔기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던거죠. 오히려 한국 스포츠계의 병폐로 인한 대표적인 피해자가 될뻔했다가 살아나온 케이스입니다.
축구 밖에 모르는 선수여서 파파라치도 선수 생활 내내 따라다니다 포기했다는 일화가 있을만큼 사생활이 깨끗한 선수였으며, 호날두 루니 긱스 같은 동료들이 우승했을때 클럽에서 여자 끼고 놀았다는 각종 스캔들이 돌 때도 아무 얘기도 안나왔던 게 박지성입니다. 본인이 그랬던 경험이 있어서 편견이 생겼다는 건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합니다만, 그것이 박지성이라는 선수가 뒤에서 어떨진 모른다 라고 후려칠 정당성을 주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정으로라도 까내릴 정도의 인물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축구팬으로서 상당히 불쾌하네요. :

댓글 21 익명 2019-06-15 00:05:47
20/ 헉.. 저는 그런 의도가 전혀 아니었는데 제가 글을 잘못 썼나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박지성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전보다 더요. 다만 사족을 붙인 이유는 사실 제가 모든 걸 다 아는 건 아니기에 쓴 거였어요. 뒤에서 어떤지 모른다는 게 무슨 앞다르고 뒤다르고의 의미가 아니라요.. 죄송합니다. :

댓글 22 익명 2019-06-15 00:10:37
21/ 네 물론 댓글 작성자님의 심정도 이해합니다. 교사신 것 같은데 현직에서 체육 하는 친구들을 제일 가까이서 보고 들은 것이 있으니 그런 편견을 가지실 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도리어 한국 운동계의 병폐의 대표적 피해자이자 그래도 정말 뛰어나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실날같은 희망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 일개 축구팬으로서 다소 욱했던 감정이 있었네요ㅜㅜ 특히 예전에 특정 커뮤니티에서 전혀 사실 무근인 것을 갖고 룸지성 거렸던것도 생각났구요. 정말 알면알수록 축구 자체는 물론 인간으로서 존경하게 되는게 박지성인데 말입니다ㅜ :

댓글 23 익명 2019-06-15 00:14:56
21/ 저도 다소 욱했던 점은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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