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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익명
2020-01-17 18:07:35
조건을 잘 보세요,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습니다, 풀밭이란 것만 있죠.
상대와 나의 스펙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나이프 압승입니다.
루이스빌 빠따 무게가 800g이 넘습니다,
보위나이프 200~300g 정도에요,
무거운거 들고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지치죠, 상대가 빠따 내려놓고 쉴 수 없게 2~3미터 거리 유지하면서 빠따를 휘두를 수 있게 준비된 상태로 지치게 만드는 겁니다. 빠따 내려놓고 쉬려하면 슬쩍 모션만 취해주면 절대 못내려놔요.
상대가 뛰어와서 때리려고 해도 무게 차이가 500그람이 나면 기동력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죠, 도망가면 됩니다.
20시간, 30시간만 시간을 끌어도, 빠따 들고있는 상대는 전완근 부터 무리가 오기 시작합니다. 시간은 나이프 편이죠. 확실히 지쳐서 손아귀에 빠따를 쥐고 있지도 못할 상태까지 시간을 끌어야 합니다. 서로 체력이 좋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50시간, 60시간 끌면 되죠. 100시간이 걸리든 200시간이 걸리든 동일 체력 조건이기 때문에 빠따 든놈이 더이상 빠따 들고있을 힘도 없을 때가 나이프가 이기는 순간이죠.
솔직히 반박 불가 필승전략 아닌가요? 이래도 빠따가 이길 방법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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